[이 순간] 프랑스 삼색기, 니스해변 참사를 품다

cover1레바논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중인 <아시아엔> 일러스트레이터 빌랄 바살이 니스해변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매거진N> 8월호 표지로 프랑스 삼색기와 희생자를 형상화시킨 일러스트와 글을 보내왔다.<편집자>

니스해변의 참사가 있던 얼마 후 나는 파리를 거리를 걷고 있었다.?모두가 괴로워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어서 잊고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나는 베이루트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이런 잔혹한 사건을 목격하거나 경험하면 누구에게나 죽음은 평등하게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과 남은 시간을 더욱 즐기고 싶어진다. 니스에서 일어난 일들은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는 니스 테러에서 받은 충격과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 죽은 이의 피는 프랑스 국기의 빨간색을 상징하고 하얀색 파도와 니스 앞바다처럼 푸른색은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와 피부색과 종교를 상징한다.

Everyone is upset here, but as I’m walking now in Paris’s streets, I mentioned that the people forget quickly and want to return to their normal life as soon as possible. I knew that experience in Beirut, when you believe that the death is not far from you, after watching or living this kind of horrible events, you care more about the rest of your life, and get the feeling to enjoy the rest of your time with family and friends. What happenws in Nice, shocked everyone here and in the world.

By the way, this was my reaction as an illustrator: I want to make also a shocked illustration but in the positive sense. The blood of died people illustrates the red color of France’s flag, with the white waves, and blue sea(like the beach of Nice). These people represent all the cultures, colors and religions of this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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