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슬픔과 분열·분노의 이땅에 사랑과 화합·화평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로 세상을 움직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슬픔과 절망으로 뒤덮인 나라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소서
– 분열과 분노는 사라지고 화합과 화평이 일어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판단과 정죄하지 않고 위로와 화목을 이루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성경번역과 보급되는 일이 멈추지 않게 길을 열어주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41장:37-57절 “사람을 살리는 인생”
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1. 인생의 극적인 반전 이야기를 들으면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 감옥에서 일생을 보낼 뻔했던 한 인생이 대제국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2. 누가 믿겠습니까?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래서 믿기지 않는 이야기,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한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3. 누가 들어도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사람의 생명입니다.
4. 결국은 사람 살리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을 빼고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의 기승전결에서 결론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하나님 의도입니다.
5. 요셉은 대제국의 왕 앞에서 애굽 백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7년 풍년 끝의 7년 흉년을 대비할 수 있는 놀라운 대책입니다.
6. 그 대책을 듣던 파라오가 그 즉시 결정합니다. “너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도대체 어디에 가서 찾을 수 있겠느냐?”
7. 파라오, 그도 왕이 될만한 분별력과 판단력의 소유자임을 드러냅니다. 왕이 전문가일 필요는 없지만 사람을 알아볼 눈은 있어야 합니다.
8. 그의 판단력과 결단력은 높이 살 만합니다. 어떻게 친위대장 보디발의 종 노릇하다 죄수가 되었던 요셉을 총리로 발탁할 수 있습니까?
9. 그도 나름대로 백성을 살리는데 권력의 모든 책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이 굶어 죽는다면 그 권력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10. 요셉이 말한 대로 일이 진행됩니다. 그는 총리직에 오르자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전국을 순회합니다. 퐁년에 쌓고 흉년에 분배합니다.
11. 애굽 백성들만 살린 것이 아닙니다. 기근이 심해지자 인근 나라에서도 양식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최고의 섬김입니다.
12. 사람 살리는 일의 시작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언제나 새로운 생명을 낳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늘 사람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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