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요셉이 만난 건 고난, 얻은 건 인내심과 분별력”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안에서
–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의 관점으로 내 삶을 해석할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어떤 모습과 방법으로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인식하게 하소서
– 위정자들 실수와 잘못들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선한 결과로 이어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41장:17-36절 “대비하시면 됩니다”
36절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1. 무슨 일이든지 알면 쉽습니다. 모르면 어렵고 힘듭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그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알고자 하는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2. 지금은 지식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넘쳐서 문제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지혜는 귀합니다. 지식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3. 요셉은 나이 서른에 어느 누구도 몰라볼 만큼 성숙해 있습니다. 그가 특별한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좋은 멘토를 만난 것도 아닙니다.
4. 그가 만난 것은 고난이고 그가 얻은 것은 인내심과 분별력입니다. 그는 더 이상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5. 바로의 앞에서 당당합니다. 바로 곁에는 얼마나 많은 권력자와 지혜자들이 있었겠습니까? 한 노예 출신 죄수가 온 애굽 앞에 서있습니다.
6. 왕이 비천한 죄수 앞에서 두려움을 털어놓습니다. 두 번 겹쳐서 꾼 불길한 꿈 얘기를 하며 애굽 땅에서 해몽하는 자가 없다고 호소합니다.
7. 요셉이 꿈 얘기를 듣자 주저함이 없이 풀어서 얘기합니다. “두 꿈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결정하셨고 속히 행하실 것입니다.”
8. 요지는 7년 풍년 후에 7년 흉년이 들겠고, 그 흉년이 너무 심해서 7년 풍년을 기억하는 자가 없을 정도가 될 것이라는 좋지 않은 얘깁니다.
9. 요셉은 해몽으로 얘기를 마치지 않습니다. 왕이 취해야 할 조치를 말합니다. 지혜롭고 명철한 지도자를 세워 관리하는 대책을 설파합니다.
10. 7년 풍년을 어떻게 관리해야 7년 흉년을 견딜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조언합니다. 왕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11. 요셉이 한 일은 친위대장 보디발의 가정 총무와 감옥의 총무와 같은 역할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원리를 꿰뚫었습니다. “대비하시면 됩니다.”
12. 무슨 일이건 마음을 다해 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맡겨도 사심이 없습니다. 사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위로부터 지혜가 부어집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0.29)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