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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의 참상…부패한 시체와 전염병·식물생태계 소멸,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산 후메이다 독일 키일대학 교수] 2023년 4월 중순 발발한 수단 내전이 지역 환경에 약 100억달러(약 13조8천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끼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식물과 지역 생태계 전반에 미친 영향을 포함한 수치로, 전문가들은 국토의 70%가 내전의 풍파를 겪으면서 환경피해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막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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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란, 국가와 국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하다”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 살레하바디 이란 세타레 소브 편집장]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한 인물은 하버드대학의 물리학자 토마스 쿤(1922~1996)이다. 패러다임은 사람 또는 집단이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게 만드는 사고의 틀이다. 기존에 구축된 패러다임이 제대로 작용한다면 그 틀은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기존의 패러다임이 더 이상 현실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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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먹구름’, 인도네시아는 왜 전략비축유를 확보하지 못했나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인도네시아 마사가르뉴스 디렉터]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안보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오는 8월 독립 80주년을 맞이하는 인도네시아의 역대 정부들은 에너지 독립을 국정과제로 제시해왔지만 이를 실현한 정부는 없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자리해 있는 국가지만, 전략비축유(SPR)는 국내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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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명예살인의 민낯…’자발적 결혼’ 젊은 부부 사살
파키스탄 시민사회는 이번 사건을 끔찍한 명예살인이라고 규탄하며, 가해자들을 개로 묘사한 AI 생성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유했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발루치스탄에서 또다시 명예살인…법 위에 군림하는 부족회의 폐해“나만 쏘세요, 손대지 마세요” 성서 쥔 채 죽음 맞이한 바누의 절규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신드어판 편집장] 최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에서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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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2025년 7월 11일 러시아어·신드어판 동시 런칭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2011년 11월 11일 창간한 온라인 뉴스플랫폼 아시아엔(THE AsiaN)이 7월 11일 러시아어판(중앙아시아), 신디어판(파키스탄)을 각각 런칭한다. 아시아엔은 다국어판을 확장함에 따라 기존의 한국어판과 영어판에 이어 러시아어판과 신디어판까지 총 4개 언어판을 운영하게 된다. 아시아엔 러시아어판 전 세계 약 2억6천만명이 사용하는 러시아어는 러시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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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방패 뒤에 숨은 파키스탄 엘리트들의 민낯
세금으로 유지되는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세금으로 구입하고 운영되는 고급 승용차로 이동하는 파키스탄 부패 엘리트들. 이미지는 AI 도움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파키스탄 정치 엘리트들의 세련된 연설과 정교하게 연출된 대외 활동 뒤에는 국민 대다수가 이미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감히 맞설 수 없는 냉엄한 진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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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이란 언론인 “미국과는 협상을, 이스라엘과는 적대관계 종식시켜야”
미국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란 나탄즈의 핵시설아래 글의 필자인 Ali Salehabadi는 이란 개혁성향 일간지 <Setareh Sobh(세타레 소브)>의 편집국장으로, 외교·안보·경제 분야에서 날카로운 비평으로 알려진 언론인입니다. 그는 이란 정부의 대이스라엘 군사 정책에 대해 “시민 삶과 경제에 대한 영향 평가가 부족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그는 “무력 시위가 아닌 외교적 해법이 필요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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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현지보도 제11신] 이란 외무장관 ‘휴전 수용’ 밝혔지만…전쟁이 남긴 ‘애매한 슬픔들’
“‘몇분 뒤 폭격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고 그 구역에 내 집이 있다…나는 지도를 보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다행히 오늘 새벽 휴전 소식이 들려왔다” <이미지 알리라제>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글·사진 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Asre Rowshan’ 편집인, 이란 ISNA 전 편집장] 전쟁이 시작되면 폭발물과 화기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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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파키스탄, 고위공직자 임금 최대 600% 인상 “국민은 허리띠 졸라매고 지도층은 호사 누린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국회의사당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파키스탄 신드쿠리에 편집장] 경제 불안정과 치솟는 물가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가는 가운데 파키스탄 연방 정부가 국회의원과 고위 관료들의 급여를 최대 60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발표는 예산안 속에 교묘히 묻힐 뻔했지만 그 저의는 명백했다. 권력층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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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변수 속 치러진 싱가포르 총선,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싱가포르 총선이 치러진 2025년 5월 3일(현지시간) 집권여당 인민행동당의 대표이자 총리인 로렌스 웡이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사상 최대 규모 경쟁’ ‘선거구 조정’ ‘트럼프 발 관세’ 모두 야당에 불리하게 작용 [아시아엔=아이반 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 전 선임기자] 2025년 5월 3일 치러진 싱가포르 총선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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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쟁터 복귀 앞둔 러시아병사, 아내·두 아이와 눈물의 화상통화
전쟁터 복귀를 앞두고 가족과 통화중인 러시아 군인. 누워 있는 군인의 반사된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 이상현 기자> 전쟁터로 복귀하던 러시아 병사는 차마 가족을 놓지 못했다 [아시아엔=이상현 스푸트니크 한국특파원] 비행기 여행은 대체로 고되고 긴장의 연속이다. 특히 직항 없이 여러 곳을 거쳐야 하는 단독 해외여행이라면 더욱 그렇다. 공항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시차에 시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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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만카인드, 데시랩의 새로운 이정표
* 이 기사는 인도 ‘sbcltr’와 ‘아시아엔’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게재됐습니다.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발행인] 세계 음악 산업이 소수의 사운드에 좌우되는 시대, 인도 남부 케랄라 출신의 하누만카인드(본명 수라즈 체루카트)가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직설적인 표현과 스토리텔링은 인도 힙합씬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인도의 힙합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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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기자 공동인터뷰 2] “전쟁 대신 평화 꿈꿔온 젊은 세대, 증오의 대물림 막아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는 아시아기자협회의 창립회장이자 아시아엔의 발행인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언론인들과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왔다. 양국 기자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이들이 국가를 뛰어넘는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모습도 지켜봐 왔다. 그러나 최근 카슈미르 테러 이후 양국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두 나라 정부는 물론 언론들마저 날이 선 비판을 이어가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아시아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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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자협회 창립 20주년] 조지아 ‘2008년 조지아-러시아 전쟁이 초래한 결과들’
<사진=TASS/연합뉴스>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는 2004년 11월 창립된 국제언론인 단체로, “한 줄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공정보도·언론자유 수호·저널리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협회 20주년 주요사와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권역 협업 콘텐츠인 회원국 20년 주요사를 소개합니다. 아자 언론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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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연이은 공습에 피난행렬…해상전 개시, 전선 확대 조짐
인도-파키스탄 국경 부근에서 양국 군인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발행인] 분쟁지역인 카슈미르 테러 발발 이래 인도-파키스탄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실질적인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사일 및 드론 공습, 포격 등을 주고받으면서 민간인 사상자도 급증하고 있다. 양국 정부도 비난의 수위를 높여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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