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슬라이드
-
[아시아기자협회 창립 20주년] “‘아자’의 이름 아래 끈끈한 가족처럼”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아자)는 2004년 11월 창립한 아자는 국제언론인 단체로, “한 줄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공정보도·언론자유 수호·저널리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자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권역 회원들의 기고로 이들 국가의 20년간 역사 및 협회 활동을 소개합니다. 아자 언론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 읽기 » -
방글라데시, 한국기업에 좋은 투자처…기성복 OEM방식 ‘최적’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바누 란잔 차크라보르티 ATN 방글라TV 보도국장] “한국 투자자들은 방글라데시에 상당 규모의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7일 다카에서 무하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수석고문(과도정부 수반, 대통령급)과의 면담에서 이런 내용의 투자 의향을 발표했다. 한국대표단에는 섬유, 패션, 방적, 물류, 의료, 전력,…
더 읽기 » -
[특별기고] 해방 직후 귀국 대신 시베리아로 강제 이송된 조선인들 유족의 절규
2009년 10월 도교지방법원 앞에서 고 이병주 삭풍회 회장(왼쪽)이 일본의 과거사 사과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삭풍회 6대 회장 고 이재섭씨 오는 8월 15일은 제2차대전 종전 80주년입니다. 한반도에 해방이 찾아온 날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패망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에 끌려간 조선인 병사들은 귀국을 못한 채 승전국 소련으 군대에 넘겨져 3년 이상 소련령 시베리아…
더 읽기 » -
사우디 미디어 장관 “빈 살만 왕세자에게 언론 아부 안 통해…관-언 유착 경계”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이슬람교 다수파인 수니파 국가들의 맹주로 유독 보수적인 색채를 띠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는 2017년 무함마드 빈 살만이 왕세자로 책봉된 이래 국가 전 분야에서 개혁 개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랍권 미디어의 불모지라 불리던 사우디는 그 오명에서 벗어나 아랍권 미디어를 주도하고 있다. 중동 출신의 베테랑 언론인이자…
더 읽기 » -
[발행인 칼럼] ‘아시아엔’이 새 단장 했습니다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2011년 11월 11일 창간한 아시아엔이 2025년 3월 25일부로 사이트 개편을 완료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개보수와 한 차례의 개편을 거치긴 했지만 이처럼 사이트의 외관이 완전히 달라진 적은 처음입니다. 오랜 세월 똑 같은 외관의 사이트를 운영해오며 ‘우리가 정체돼 있었던 것은 아닌가’ 자문했고, 그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서버 확장 교체와 사이트…
더 읽기 » -
[수퍼주총데이 주식농부 박영옥 인터뷰①] “금융문맹률 낮추고, 주식투자 환경은 개선하고…”
계엄과 탄핵 사태로 대한민국이 100일 이상 혼돈에 빠져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대외 상황도 갈수록 안갯 속에 있으며 한국 경제의 대부분 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월 올해 경제 전망을 △민간소비는 전년(1.1%)보다 높은 1.6%의 증가율 △설비투자는 전년(1.8%)과 유사한 2.0%의 증가세 △건설투자는 전년(-2.7%)에 이어 –1.2%의 역성장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식시장도 불확실성에서…
더 읽기 » -
[발행인 칼럼] 한국 민주주의 회복, 아시아 국경 넘은 품앗이로
KBS 보도 장면. 사진 왼쪽부터 아시아기자협회 강석재 부회장, 에디 수프랍토 전 부회장, 소팔 차이 회장, 이상기 창립회장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또 회복하는 일에 외국 기자들이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한국의 민주주의가 이들의 지지로 회복된다면, 우리도 그들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품앗이할 수 있을까요?” 뜬금없는 물음에 의아해하실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초 시작한…
더 읽기 » -
“파키스탄 전자범죄방지법, 정부 반대세력 단속하는 무기 될 것”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언론인들이 전자범죄방지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신드쿠리에 편집장] 파키스탄 의회가 지난 1월 전자범죄방지법(PECA)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파키스탄 언론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파키스탄 언론인들은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한편 단식투쟁에도 나섰다. 단식투쟁…
더 읽기 » -
자파로프 키르기 대통령 “실크로드 철도 착공, 유라시아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누르잔 카스말리에바 키르기스스탄 국제부장] 2024년 12월 27일 키르기스스탄 잘랄라바드 주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정산지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위원장,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착공식이 개최됐다. 총 523km 길이의 철로는 중국(213km), 키르기스스탄(260km), 우즈베키스탄(50km)의 영토를 관통한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0여개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