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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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보이지 않는 전쟁, 꺼지지 않는 빛
이 시대가 기다리는 것은 더 강한 무기가 아니라, 더 밝은 복음의 빛입니다. 그 빛은 꺼지지 않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그 이름은 오늘도 어둠을 밝히는 영원한 빛이며, 모든 시대를 살리는 유일한 복음입니다.-본문에서 이 시대는 총성이 들리지 않아도 전쟁 중입니다. 거리에는 평화가 흐르는 듯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흐르고, 기술은 높아졌지만 영혼은 길을 잃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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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욕망을 이기는 길, 십자가에서 시작된다
AI 생성 이미지 몸은 때로 마음보다 먼저 두려워하고, 욕망은 진리보다 먼저 손을 뻗습니다. 세상은 말합니다. “네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는 죄의 종이 아니라, 생명의 자녀다.” 에덴에서 시작된 불순종은 사람의 몸과 생각을 죄 아래 묶어 두었습니다. 욕망은 왕이 되었고, 교만은 길이 되었으며, 죽음은 모든 사람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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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채무 탕감 둘러싼 논란과 2300년 전 풍환의 지혜
AI 생성 이미지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정부의 채무조정과 채무 탕감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성실하게 빚을 갚은 사람과의 형평성, 그리고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 오래된 논쟁 앞에서 문득 2천3백 년 전 전국시대 설(薛) 땅이 떠올랐다. 자, 이제 풍환과 맹상군을 만나러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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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용맹하게 싸워야 한다”…월드컵 4강이 남긴 승부의 교훈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과 선수 입장 장면. [아시아엔=팬다이머 김현원] 북중미 월드컵이 4강전을 앞두고 어느덧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준결승에 진출한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영국은 피파 랭킹 1~4위로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강팀들이다. 농구나 야구의 경우는 챔피언 팀을 7전 4승제로 결정한다. 하지만 축구는 단 한 번의 승부로 결정한다. 축구만큼 의외성이 많은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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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빛을 품으라
빛은 죄책감을 은혜로 바꾸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며,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꾼다.-본문에서. 사진은 네팔 안나푸르나 사람들은 묻는다. 얼마나 달라졌는가. 얼마나 성공했는가. 얼마나 거룩해졌는가. 그리고 그 모습으로 신앙의 깊이를 재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겉모습보다 마음에 비추는 빛을 먼저 보신다. 복음은 사람을 꾸미는 기술이 아니라,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이다. 변화는 열매이지만, 뿌리는 그리스도이시다.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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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어둠이 나를 삼키려 할 때
밤은 여전히 남아 있어도 빛은 이미 함께한다. <AI 생성 이미지> 어둠이 나를 삼키려 할 때시편 27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밤은 길었다.사울의 군대는 다윗을 쫓았고,사람들은 그를 떠났다.기름 부음을 받았지만현실은 도망자의 삶이었다.광야에서 다윗은 물었다. “하나님, 왜 나를 이 밤에 두셨습니까.” 두려움 속에서그는 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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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주식농부 “시장이 투전판 될수록 투자자는 농부가 되어야”
주식농부 박영옥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요즘 많은 분들이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더 오를까 봐 잠을 못 자고, 떨어질 때는 더 떨어질까 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랫동안 주식시장에서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주가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는 있어도, 좋은 기업의 가치는 흔들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시장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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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2만명 검사 지휘 삭제 ‘논란’…”통제장치 없이 권한만 확대”
법조계는 특사경의 권한 확대에 앞서 책임과 통제 체계를 먼저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는 만큼 수사 과정의 적법성과 인권 보호를 확보할 새로운 행정적·사법적 통제 장치를 마련해야 하며, 행정권과 수사권의 경계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개혁 이후 경찰에 대한 통제뿐 아니라 특사경을 어떻게 지휘·감독할 것인지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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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홍명보를 위한 변명
홍명보 감독이 오는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회에 서는 장면은 그 자체로 우리 축구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물론 국민은 묻고 따질 권리가 있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공정했는지, 대한축구협회가 원칙을 지켰는지, 결과에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는 분명히 확인해야 한다. 그 점에서 청문회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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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섭 칼럼] 목숨을 건 쇼핑
‘섹스는 잘 팔리고 분열은 완판되는 시대.’ 누군가의 날카로운 시대 요약입니다. 정치인들이 분열이라는 상품을 팔아 권력을 챙긴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성(性)을 끼워 팔며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입니다. 분노와 쾌락이라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를 건드리는 이 자극제들은 이 시대 최고의 히트 상품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합리적인 주체라 믿지만, 실상은 이 상품들을 맹목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로 전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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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자리에, 다시 십자가가 서다
십자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자리에.(사무엘상 4장 21절) 여호와의 언약궤가 떠난 자리에 사람들은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가봇.” 영광이 떠났다고. 그러나 하나님은 영광을 잃으신 분이 아니라, 영광을 잃어버린 인간을 다시 찾으시는 분이셨습니다. 창세기의 첫 약속, 여자의 후손. 그 비밀을 말씀이 열어 줄 때 닫혀 있던 눈이 열리고, 굳어 있던 심장이 떨리며, 잠들었던 영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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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 ‘기계의 양심’인가, ‘인간의 책임’인가
AI 생성 이미지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복잡한 사고와 전략적 판단까지 넘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사건이었다. 이후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는 전문가의 연구실을 넘어 우리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이제 AI는 스마트폰처럼 누구나 사용하는 생활의 도구가 되었고, 이에 따라 ‘AI 윤리’라는 말도 낯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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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군의 일상 터치] 은사 박재동 화백과 한겨레 시절 기억
신문사 이야기 1 한겨레신문에는 독자 만평란이 있었다. 1991년경 1년여 동안 꾸준히 투고했고, 내 만화가 여러 번 실렸다. 어느 날 만화를 그리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박재동 선생을 찾아가 점심을 먹은 적이 있다. 키가 훤칠하고 잘생긴 분이었다. 그 후 어느 날 박 선생에게 “그림을 좀 그려보겠느냐”는 전화가 왔다. 한겨레로 찾아갔고, 그러면서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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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의 온기…”사람의 말에는 살아온 세월이 담겨 있다”
얼마 전 ‘혀끝의 경계, 언어는 어떻게 칼이 되었나’라는 글을 썼다. 관동대지진 당시 발음 하나로 사람을 가려내고, 그 혀끝의 몇 음절이 생사를 갈랐던 역사를 돌아보며, 언어는 사람을 나누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적었다. 며칠 뒤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보낸 이는 나보다 여섯 살 위이신 전라도 출신의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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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돌아오지 않는 탕자…집 안에 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떠난 사람
‘돌아온 탕자’ 렘브란트 누가복음 15장에 잃은 양 비유, 잃은 드라크마 비유, 돌아온 탕자 비유 등 세 가지 비유가 있다. 이 비유들은 예수님을 비방하며 수군거리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2 ,3절) 아버지가 생존해 있는데 아들이 유산 상속을 미리 요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살아있는 아버지에게 재산 상속을 요구하는 것은 아버지가 빨리 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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