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 중앙아시아

    [책산책]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분열과 갈등의 시대, 유라시아에서 길을 찾자

    초원과 오아시스의 교차로에서 오늘의 한국사회를 읽다…113컷 지도와 계보도로 복원한 유라시아 문명사 오늘날 한국 사회는 극단적인 이념 대립과 정치적 편가르기, 공적 신뢰의 붕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호동 서울대 명예교수의 저서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사계절, 2016년 1월 15일, 김호동 저)는 우리가 마주한 갈등을 역사적 시야에서 돌아볼 수 있는 지적 자극을 제공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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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categorized

    [서평] 이지문 번역 ‘민주주의 구하기’..”극단의 시대, 시민이 희망이다”

    민주주의 구하기 한국 사회는 현재 극단적인 이념 대립과 정치적 편가르기, 공적 신뢰의 붕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여야, 진보와 보수, 세대 간 단절 등 어느 영역에서나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 같은 민주주의의 위기 국면에서 <민주주의 구하기: 미국에서 날아온 하나의 혁신적 개혁모델>(글항아리, 2014.6.20, 케빈 올리어리 지음, 이지문 옮김)은 시민의 참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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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책속에] 14년 지나도 유효한 소셜마케팅의 정석

    본문 가운데 실시간 소통시대의 마케팅 바이블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무려 14년 전인 2011년 8월 29일 다우출판사에서 출간된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김태욱·이영균 공저)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당시 급부상하던 소셜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업과 브랜드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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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책속에] <박태준>…”불가능을 철강으로 바꾼 사나이”

    포스코 회장 시절의 박태준 <박태준>(현암사, 2004년 12월 10일, 이대환 저)은 ‘철강왕’이라 불린 박태준 포스코 창립자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조명하며, 한국 산업화의 흐름을 따라간다. 이 책은 단순한 기업가의 성공기를 넘어, 한 시대를 이끈 리더의 철학과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이 어떻게 형성되고 실현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평전이다.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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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책산책] 김현국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길은 만남이고 평화였다”

    2022년 1월 나온 김현국 탐험가의 부제 나는 바이크 타고 시베리아에 간다 김현국 탐험가가 쓴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나는 바이크를 타고 시베리아에 간다>(알에이치코리아, 2022년 출간)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이 책은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을 따라 수만km를 달리며 기록한 여정으로, 하나의 길 위에서 만난 문명과 문화, 사람과 평화를 깊이 있게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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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서평]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 한국상륙엔 역자의 숨은 공이…

    표지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글로벌콘텐츠 2022년 9월 20일 는 호주 문학의 정체성과 발전 과정을 탐구한 장 프랑수아 버네이의 저서로 장영필이 번역했다. 호주 소설 역사를 개괄하는 책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는 역사적 흐름을 따라 주요 변곡점을 중심으로 호주 문학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으려는 저자의 20여 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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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책과 인연] 노벨평화상 이란 변호사 ‘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

    <히잡은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 표지 억압을 넘어선 평화의 여정 이슬람권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변호사의 자서전 <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시린 에바디, 아자데 모아베니 지음 황지연 옮김, 황금나침반 2007.6.28)는 이란 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한 여성의 용기 있는 삶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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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인터뷰] 기술력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 (주)레오 어정선 대표 “시장이 원하는 가치 끊임없이 고민”

    2023년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Global 행사에 참석해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는 어정선 대표(왼쪽) 당시 행사는 과기부 주관으로 열렸다., 기능성 LED부터 스마트시티까지…충북수출클럽회장 맡아 수출 생태계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도 충북 청주시 남이면 청남로 1310-26 ㈜레오(대표 어정선)는 기능성 LED 융합기술과 현장 밀착형 상용화 능력을 앞세워 스마트팜·축산·스마트시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틈새시장을 선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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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책산책] 김예슬 ‘촛불혁명’…2016 겨울 그리고 2017 봄, 빛으로 쓴 역사

    김예슬 지음 김재현 외 사진 박노해 감수 느린걸음 발행 <촛불혁명>(2017년 10월 31일, 느린걸음)은 2016~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낸 촛불시민혁명의 전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역사서이다. 저자 김예슬과 사진가 김재현은 수개월에 걸쳐 현장의 사진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수집해 448쪽 분량의 양장본으로 엮었다. 이 책은 박노해 시인의 특별기고 ‘이게 나라냐’ 서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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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책산책] 홍승면 평론집 ‘화이부동’···2025년 대한민국에 절실한 ‘화두’

    고(故) 홍승면 언론인의 평론집 <화이부동>(나남출판, 2003년 7월)은 1988년 출간된 두 권의 문집을 하나로 묶어, 그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정리한 것이다. 총 878쪽 분량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언론·문학·사회 전반에 대한 홍승면의 비판적 시선과 따뜻한 인간 이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말미에는 이정석 대한언론인회 회장을 비롯해 김창열 전 한국일보 사장, 김진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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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서평] 조맹기 서강대 명예교수 ‘현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사’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커뮤니케이션 사상의 흐름을 조명한 <현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사>(2009년 2월 28일 나남출판사 ‘나남신서’ 시리즈 1379번)은 438쪽 분량에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 공화정하에서 로크의 언론자유 사상 (이론적 맥락·방법과 쟁점·자유사상의 근거·개인 정체성과 도덕적 책임·타인과 더불어 절대적 자유)제2장 이니스의 미디어 결정론 (서론·본론: 시·공간 왜곡의 미디어·결론)제3장 맥루한의 미디어: 인쇄, 텔레비전, 그리고 인터넷 미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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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책속에] ‘남사 정재각 그는 누구인가’…”행동하는 지성이자 명문장가”

    <남사 정재각 그는 누구인가> 표지 고려대 교수와 동국대 총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을 지낸 동양사학자 정재각(1913.1.13~2000.9.21) 박사의 학문과 삶을 조명한 추모문집 <남사 정재각 그는 누구인가>(2012년 2월 주류성)는 총 873쪽 분량의 문집이다. 책은 정재각 박사의 미발표 유고와 함께 그를 회고하는 6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의 글을 담고 있다. 정재각 박사는 행동하는 지성이자 명문장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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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책산책] 줄기세포 전문가 라정찬 ‘치매, 희망 있습니다’

    치매 희망 있습니다 줄기세포 전문가 라정찬 박사가 펴낸 <치매, 희망 있습니다>는 치매를 단순한 노화의 결과가 아니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은 2014년 12월 10일 ‘끌리는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2022년에는 특별보급판이 따로 제작되어 다시금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저자 라정찬 박사는 서울대 수의학 박사로,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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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책속에] ‘일본, 조선총독부를 세우다’…언론인 허영섭의 ‘조선총독부, 그 청사 건립의 이야기’ 이은 역저

    조선총독부 청사와 주변 언론인 허영섭의 <일본, 조선총독부를 세우다>(2010년, 도서출판 채륜)는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로 통치하는 상징으로 삼은 조선총독부 청사의 건립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다. 총독부 청사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었다. 경복궁의 주요 전각을 헐고 그 자리에 일본 제국의 통치 본부를 세운 행위는 곧 조선 왕조의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고, 식민지 지배를 물리적‧정신적으로 고착화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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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책산책] ‘동북아시대와 조선족’..저자 이승률 “20세기 대서양시대, 21세기는 동북아시대”

    동북아시대와 조선족 표지 이승률 박사의 저서 <동북아시대와 조선족>(박영사, 2007)은 조선족 사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동북아 국제정세 속에서의 역할을 심도 깊게 분석한 학술서다. 놀라운 사실은 18년 전 저자의 이 책이 지금도 유용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연변과학기술대학 설립에 참여하고 부총장직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족의 현재와 미래를 다층적으로 진단한다. 그는 이후 총장을 역임하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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