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 문화

    ‘제36회 202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0월 27일까지 출판·디지털·ESG 등 27개 부문 공모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제36회 202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이 작품 공모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단체, 지자체 등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품질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이번 공모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0월 사이에 제작·발행된 인쇄사보, 전자사보, 출판물(사사·백서·브랜드북), 광고·홍보물, ESG 및 캠페인, 글로벌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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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플라즈마 물리학자 장충석 ‘2026 찬드라세카 플라즈마 물리학상’ 선정…12일 부산 아·태 학술대회서 시상

    플라즈마 물리학자 장충석 박사가 아시아·태평양 물리학회 연합 플라즈마 물리 분과(AAPPS-DPP)가 수여하는 2026년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 플라즈마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프린스턴 플라즈마 물리연구소(PPPL)는 지난 9월 30일 장 박사의 수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장 박사의 현재 직함은 PPPL 명예 수석연구원이다. 시상식은 10월 11~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태평양 플라즈마 물리학 학술대회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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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이해균 개인전 ‘사상파고’…산과 물결, 뿌리에 담은 시대의 애도

    산은 제자리에 서 있고, 물은 그 아래를 흐른다. 우리가 익숙하게 바라보는 풍경이다. 그러나 산이 무너지고 물이 넘치면 풍경은 순식간에 달라진다. 사람이 살던 터전도, 오랫동안 뿌리를 내렸던 나무도 그 흐름을 피하기 어렵다.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이해균 해움미술관 대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나무아트에서 개인전 ‘사상파고’를 연다. 전시에서는 ‘사상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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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이상기의 사람읽기] 김명자, AI가 지운 주름 너머…과학과 사람 사이를 잇다

    ‘이상기의 사람읽기’는 사마천의 <사기> 열전에서 착안해 한 사람의 생애와 행적, 일상의 언어를 함께 살피는 연재다. 이번에는 교수,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을 지내고 과학기술계를 이끌어온 김명자 국민통합위원회 고문을 소개한다. 공개 인터뷰와 활동 기록, 필자가 직접 주고받은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김명자 장관은 이 그림에 대해 이렇게 썼다. “처음 버전을 다른 후배가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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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마산 고교생 23명의 문학 꿈, 70년 만에 기념비로…‘백치동인’ 문학비 건립

    회억과 뿌듯함 그리고 설렘… 1956년 마산의 남녀 고등학생들이 결성한 문학모임 ‘백치동인’의 기념비가 마산문학관 앞뜰에 세워졌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건립된 기념비 제막식은 10월 8일 오후 3시 지역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비 건립에는 생존 동인인 황성혁 소설가가 성금을 보탰고, 마산문인협회 창립회원인 김용복 원로시인이 추진을 맡았다. 마산문학관과 마산문인협회 집행부는 건립 실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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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상기의 사람읽기] 김동환…빛나는 펜을 만들던 사람이 ‘착한 음식’과 재기를 궁리하다

    ‘가이아’의 결실이 담겨 있는 항아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동환 대표 <사진=가이아> ‘이상기의 사람읽기’는 한 사람의 삶과 일, 일상의 언어를 통해 그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는 연재다. 이번에는 보안용품과 반디펜을 개발하고 발효식품 사업으로 활동을 넓혀온 김동환의 삶을 다룬다. 필자가 30년 가까이 지켜본 인연과 당사자의 회고, 직접 주고받은 글과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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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개천절에 돌아본 홍익정신…“교육의 나침반이자 세계와 나눌 보편적 가치”

    단기 4359년 개천절 축제가 3일 충남 천안 국학원 본원 잔디마당에서 ‘홍익 대한민국, K-스피릿으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K-Starz 천신무예예술단 공연과 경축사·축사에 이어 생일 떡 케이크 나누기와 개천절 노래 합창이 펼쳐졌다. 2부 노래자랑 ‘내가 우리 동네 스타’에는 어린이부터 고령의 참가자까지 여러 세대가 무대에 올랐다. 시민들은 먹거리와 힐링 체험,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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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프레스센터 레스토랑, 창밖 풍경만큼 오래 기억되는 사람들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동쪽에 위치한 엠바고룸. 전현직 기자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공간이다. <사진 이상기> 프레스센터 창가에 앉으면 서울의 여러 시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덕수궁의 지붕과 나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서울시청과 남산이 저마다의 모습을 드러낸다. 해가 기울 무렵이면 건물과 나무의 빛깔이 달라지고, 식사하던 사람들도 잠시 이야기를 멈추고 창밖을 바라본다. 이 풍경은 프레스센터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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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한궁 창시자 허광, 세계화 봉사대상…국경 넘어 가족을 잇다

    허광 한궁 창시자 2022년 6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에서 한궁은 정식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선수 약 400명 가운데 150여명이 출전했다. 참가자가 가장 많은 종목이었다. 장애인 선수뿐 아니라 가족과 65세 이상 시니어가 참여했고, 장애인과 부모가 한 팀을 이루는 패밀리전도 열렸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생활체육이 미국 한인사회에서 가족의 경기로 자리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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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영동고 총동, 석촌호수서 세대를 잇는다…걷기·장학·문화 어우러진 대동제

    영동고 동문과 가족, 학생들이 가을 석촌호수를 함께 걷는 모습을 표현한 삽화. 10월 24일 열리는 영동고 총동문 대동제는 걷기대회와 문화공연, 장학금 수여식,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꾸려진다. (AI 생성 이미지) 해마다 운동장에서 만나던 동문들이 올해는 호숫가를 함께 걷는다. 기수별로 겨루던 체육대회는 가족과 후배, 스승이 함께하는 가을 축제로 바뀐다. 서울영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홍제선)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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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영월 사람들①] 김남수 전 교장…스승에게 받은 사랑을 제자들에게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은 10월 6일 영월 동네방네 기자단 특강 ‘내 삶을 다시 비추다’에서 참석자들과 옛사진을 보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취와 참석자가 준비한 회고글을 바탕으로 김남수 전 교장, 박봉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수석부회장, 김흥식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구술은 뜻을 살려 읽기 쉽게 다듬었다. <편집자> 김남수 전 영월초 교장이 6학년 때 담임선생님과 급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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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영월 사람들②] 박봉주 수석부회장…첫 휴가에 만난 아내, 60년 넘게 이어진 행운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은 10월 6일 영월 동네방네 기자단 특강 ‘내 삶을 다시 비추다’에서 참석자들과 옛사진을 보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취와 참석자가 준비한 회고글을 바탕으로 김남수 전 교장, 박봉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수석부회장, 김흥식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구술은 뜻을 살려 읽기 쉽게 다듬었다. <편집자> 박봉주 부회장이 부인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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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영월 사람들③] 김흥식씨…사진첩에서 되살아난 광산촌의 영화와 여름성경학교

    교회학교 반사를 맡았던 1975년 옥광교회 여름성경학교 모습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은 10월 6일 영월 동네방네 기자단 특강 ‘내 삶을 다시 비추다’에서 참석자들과 옛사진을 보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취와 참석자가 준비한 회고글을 바탕으로 김남수 전 교장, 박봉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수석부회장, 김흥식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구술은 뜻을 살려 읽기 쉽게 다듬었다. <편집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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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상기 칼럼] “10년 뒤의 30대는 이미 태어나 있다”…출생아 70만명에서 25만명으로

    출생아 감소는 시간이 흐르며 주택 수요의 규모와 구성을 바꾼다. 집값의 향방은 가구 수와 지역별 인구 이동, 주택 공급을 함께 살펴야 한다. AI 생성 이미지. 며칠 전 지인과 통화하다 인구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에는 건성으로 들었다. 저출생과 인구감소를 출산율, 학교 폐교, 국민연금 걱정 정도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그가 연령별 숫자를 짚으며 한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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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천년 고도 경주에서 펼쳐지는 ‘황금빛 학춤’…황칠기능보유자 구영국 초대개인전

    황칠은 삼국시대부터 《정조실록》, 《동의보감》, 《삼국사기》, 《다산시선》 등 다양한 옛 문헌에 기록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통일신라 시대 해상왕 장보고의 최우선 1급 무역 수출품이자 황실·왕실에서만 쓰이던 귀한 장식재였으나, 현존하는 유물은 영흥도선 출수 황칠액체, 경주 황남동 제사유적지의 지진구 건조황칠원액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1979년부터 47년간 칠공(漆工)의 외길을 걸어온 구영국 박사는 통일신라 무역선과 경주 유적지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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