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탑골공원 뒷쪽 골목 길바닥에 작은 상을 하나 놓고 지나가는 노숙자나 노인들을 상대로 법률상담을 한 적이 있다. 삶의 바닥에 있는 사람들의 적나라한 상황과 그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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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2023 시상식…”SNS 악플은 추방하고 선플은 널리 멀리”
“2023년은 선플달기운동 시작 16년만에 선플 숫자 1천만개가 달성된 뜻 깊은 해다. 선플운동에 참여하는 네티즌들은 SNS에 올라온 악플을 보면 방관하지 말고, 악플러들의 잘못된 점을 논리적으로 바로잡고,
아모레퍼시픽,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서울디자인 2023 기업+영디자이너’ 부문 최우수상(서울시장상) 수상작 전시 ‘샴푸 브러시 랩’ 테마로 다양한 세대와 신체 조건 아우르는 도구 8종 아모레퍼시픽이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서울시립대학교와 협업한 샴푸 브러시
에스티젠바이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에너지 경영 방침 수립해 국제표준 동시 인증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가 지난 21일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50001인증을
사학연금, 수익률 11.8% 및 운용수익 2조원대 돌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2023년도 기금운용수익률이 11.8%(12월 19일자 기준)로 집계되었으며, 2조 5,034억원의 운용수익 창출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저조한 성과를 만회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는 올해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실태조사’ 누락 재산 발굴
선제적 토지 전수조사 통해 1억 9천만 원 상당의 누락 재산 발굴 토지 및 건물 관련 재산대장·등기부 불일치 212건 해소 무단 점유 토지 66필지 4억 8천여만
동국제강그룹 ‘DK그린캠페인’, 환경재단에 기금 전달
동국제강그룹이 22일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꿀숲벌숲 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밀원수 조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DK그린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20,604,000원을 환경재단에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동국씨엠
[아시아라운드업 12/22] ‘지지율 70%’ 인니 조코위 대통령에 “부끄러운 동문” 비판
1. 중국, 희토류 가공기술도 수출 금지 – 중국이 사실상 자국이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 가공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 이에 따라
[베이직 묵상]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가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이 행하시는 경륜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 헛된 것을 따르지 않고 온전한 믿음 안에서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윤일원 칼럼] ‘강한 반동’은 내 삶의 의지
세밑 맹한(猛寒)이 몰아치니 한겨울이 성성하게 살아있음을 실감하고 이럴 때 따뜻한 온돌방이 그립다. 온돌방은 매끈매끈한 돌을 찾아 구들을 만들지만, 구들이 정사각형이 아니라 타원형이다. 때론 울퉁불퉁한 구들로
[잠깐묵상] 기다리는 시간이 가지는 의미
야고보서 5장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약 5:7)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이만수 칼럼] “이상준·차승준 두 후배에게 바라는 건 선배들을 뛰어넘는 것”
어제(21일) 서울 잠실구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에서 경기고 이상준 선수가 최고의 포수로 선정됐다. 또, 올해 고교무대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한 마산용마고 내야수
[신간] ‘박상설의 자연 수업’…아흔살 캠퍼의 장쾌한 인생 탐험
“늙어가는 데는 별난 기술이 필요하다. 나는 오늘도 숲으로 출근했다 글쓰기로 퇴근한다. 나의 글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자연처럼!” 2021년 12월 23일 타계한 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 한동훈 장관 이임사 “서민과 약자 편에 서고,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
저는 잘 하고 싶었습니다. 동료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한 일
[오늘의시] ‘동지冬至의 시’ 민영
나무들은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다. 지난 봄 수많은 푸른 잎 사이로 비단같이 보드라운 꽃을 피우던 나무들은 시방 바람이 불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줄기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