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방글라데시 압둘 모멘 외무부장관이 19일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에 거주 중인 로힝야 난민들을 오는 6월에 미얀마로 송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은 송환을 희망하는 자들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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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캠프 화재···”원인 미상”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방글라데시 남부도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로힝야족 난민캠프에서 14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터키<아나돌루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마붑 아람 탈룩다 방글라데시 난민구호 및 귀환
[8.25 역사속오늘] 우크라이나 등 8개 공화국 소련서 독립선언(1991)·미얀마, 로힝야 인종청소 시작(201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그 여름 나무 백일홍은 무사하였습니다. 한차례 폭풍에도 그 다음 폭풍에도 쓰러지지 않아 쏟아지는 우박처럼 붉은 꽃들을 매달았습니다….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나무 백일홍
[아시아 난민⑥태국] “오 주여, 구원하소서”···미얀마 국경지역에 카렌족 난민 10만명
작년 봄 500여 예멘 난민 신청인들이 제주에 도착하며 한국사회에 난민 이슈를 제기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한국사회는 난민에 대한 인식이 과연 얼마나 개선되었나? 다행히 작년
[아시아라운드업 6/24] 아웅산 수치, 또다시 로힝야 난민 ‘진실게임’
[아시아엔=편집국] 1. 겨울 폭설 日 후쿠이市, 전 직원 급여 5.8% 삭감 -지난 겨울 기록적 폭설 일본 후쿠이(福井)현 후쿠이시 공무원 급여 평균 5.8% 삭감키로 조례개정안이 시의회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④] “부모 잃은 어린양 어떻게?”···고아 3만명 육박
[아시아엔=지구촌구호개발연대] 로힝야족 난민촌에 고아들이 급증해 대책이 시급합니다. 미얀마 군인들의 학살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1월 현재 2만7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희 구호개발연대가 맡고 있는 블럭에만도 1234명의 고아들이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③] “215명 생명 앗아간 디프테리아 치료제 도착하다”
이달 초 지구촌구호개발연대 관계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밤 방글라데시로 출국합니다. 가서 로힝야 병원 만드는 것 세팅 잘 하고 병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한번쯤
로힝야난민촌 어린이 디프테리아로 128명 숨져
의약품 없어 치료 제대로 못해 사망자 늘어 [아시아엔=편집국] 방글라데시 국경지역 로힝야 난민촌에 최근 전염병 디프테리아가 창궐해 어린이 12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인 한 NGO단체가 <아시아엔>에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①] 미얀마군에 남편 잃고 5남매 데리고 피난
<아시아엔> 독자분이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밤 방글라데시로 출국합니다. 가서 로힝야 병원 만드는 것 세팅 잘 하고 병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한번쯤
미얀마, ‘종교갈등’으로 주민 학살
지난?8일 미얀마 라킨(Rakhine)주 므라우(Mrauk U)에 마련된 구호 캠프에서?한?소년이 아기를 안고 있다. 므라우는 그동안 라킨주에서 벌어졌던?불교 신자들과 무슬림인 로힝야(Rohingya)족 간의 갈등에서?벗어난 안전 지대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므라우에서
“로힝야 부족 탄압 중지하라”
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이슬람교도들이 인공 피를 뒤집어쓴 채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로힝야 부족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태국 승려 “로힝야 부족은 싫어”
떼인 셰인 미얀마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태국을 방문한 가운데 태국의 불교 승려들이 미얀마의 소수 민족 ‘로힝야’족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승려의 손바닥에는 ‘로힝야 반대’라 쓰여있다.
미얀마 종교 분쟁, 지금까지 50여 명 희생
17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국립사원에서 미얀마의 한 로힝야 이슬람교도가 플래카드를 들고 미얀마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州)에서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미얀마 탈출 이슬람교도 ‘나라없는 설움’
종교 분쟁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배를 타고 미얀마를 탈출한 한 로힝야 무슬림 남성이 13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타크나프의 나프 강에서 방글라데시 국경 경비대에 의해 통과를 저지당하자 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