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할트마긴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19일 주몽골 러시아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하다”며 “국내에서도 해당 백신이 생산될 수 있도록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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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중국·러시아 천연가스 수출 중단···”코로나로 최악 전력난”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17일 성명을 통해 “국내 전력난으로 인해 대중국 및 대러시아 천연가스 수출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자로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당일 <로이터통신>
세계식량계획, 타지키스탄에 해바라기유 180톤 지원…”러시아정부 요청”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유엔 세계식량계획(UN World Food Programme, WFP)은 15일 해바라기유 180톤을 타지키스탄에 전달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이날자로 보도했다. 세계식량계획 대표단은 당일 주러시아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러시아 법원 페이스북에 벌금 3000루블 부과…”정보제공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12일 러시아 법원이 페이스북에 벌금을 부과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법원은 페이스북에게 정보제공을 하지 않은 이유로 3,000루블(약5만3천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당국의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푸시킨 메달 수상···러시아 학술·문화 확산 기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이 푸시킨 메달을 받았다. 푸시킨 메달은 러시아 학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외국인물에게 러시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아시아 10대뉴스-우즈벡] ‘원전건설 착수’·’탈레반과 평화협상’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러시아 ‘타스통신’ 특파원은 北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어떻게 예상하나?
[아시아엔=스타니슬랍 바리보다 러시아 <타스통신> 서울특파원] 김정은 위원장의 한국방문 약속은 한국과 전 세계의 언론 및 전문가들에게 황홀할 정도로 기쁜 소식이었다. 1948년 이래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가 서울을
한국 해군 블라디보스톡 입항 뒷얘기···”굳은 믿음이 기적을 낳았다”
전상중 시인 “25년 전 오늘 한국 함정 최초 러시아 항구 입항···한러관계의 모델” [아시아엔=전상중 해사 명예교수, 1993년 러시아 방문 당시 전남함(FF-957) 함장] 1993년 9월 27일은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푸틴의 러시아’에 등돌려···’우호조약 파기’ 서명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우호조약 파기를 결정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우호·협력·파트너십 조약’ 중지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만인의 연인, 샤갈③] 와인잔을 든 이중 자화상
[아시아엔=알레산더 보나노미 기자] 샤갈은 그림의 논리나 규칙보다는 감성적이고 시적인 연관성에 기반을 두어 작품들을 구성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보이는 그의 작품은 연극과 발레, 성경을 표현하는 에칭 및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②] 조선인 6134명 이유도 없이 소련군에 체포
15일은 광복절 73주년과 대한민국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 36년의 질곡을 넘어 해방을 맞고 3년만에 (남한만의 단독이긴 하지만) 정부가 수립됐다.?독립을 얻고도 고국땅에 오지 못하고 연합국이던 소련에
‘꽃을 든 남자’의 나라 러시아에서 꽃 선물 잘못 했다간···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러시아 원곡에 담긴 슬픈 사연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러시아 사람들처럼 꽃을 좋아하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꽃에 집착해 있다고
러시아 국민술 ‘보드카’···”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보드카 정말 좋은 술인가?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모스크바 지하철 역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광고 문구다. 러시아인들이
러시아인들은 왜 술을 자주, 많이 마실까?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러시아인들은 왜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은 한마디로 전통이다. 날씨가 추워 몸을 따뜻이 해야 하고, 남성들은 술로 우정을 더 돈독히
[러시아월드컵 결승 리뷰] 아트 사커 프랑스, 마지막 황금세대 크로아티아 잡고 20년 만의 우승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 대 2로 꺾고 20년 만의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