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터키에서 한국에 맨 처음 왔을 때 나는 한글을 읽을 줄 몰라 길거리 돌아다니는 것이 ‘살짝’ 불안했었다. 왜냐하면, 여기저기 붙어 있는 간판들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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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1주년 ‘신한 페이판’ 출범···임영진 사장 ‘딥 체인지 1.10.100’ 제시
[아시아엔=편집국]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1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New 플랫폼 ‘신한 페이판‘(PayFAN)을 론칭했다. 1000만 회원이 가입한 기존 앱카드 플랫폼 ‘신한FAN’을 새로운 차원으로 한 단계 진화시킨 신한페이판은
[단독]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의 알리바바 마윈과 조코위 대통령
조코위 2016년, 마윈 2017년 아시아기자협회 선정 ‘자랑스런 아시아인’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아시아엔> 인도네시아 지사장,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에 온 알리바바그룹
“일본 ‘3.0 빅데이터사회’ 이렇게 주도를”···니케이신문 보도
[아시아엔=편집국] 데이터의 양이 한도 끝도 없이 급속히 늘고 있다. 데이터 활용 능력이 한 사회의 경제·산업 경쟁력을 크게 좌우하며, 세계는 점점 더 경쟁 속에 내몰리고 있다.
일본 경제 경상수지 역대 최고 흑자 불구 트럼프 정책에 ‘좌불안석’
[아시아엔=편집국] 일본의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제수지 또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589만 8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연극 ‘말뫼의 눈물’, 그건 아닌데···”어려운 사람 짓밟지 말라”
[아시아엔=황성혁 수필가,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임원 역임] 1970년대 말 스웨덴의 말뫼(Malmoe)를 가끔 방문했다. 스웨덴 남서쪽 끝,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바다 건너 빤히 바라보는 위치에 있었다. 말뫼는
‘소떼방북’ 정주영과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팔순 노인이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넘어가던 장면이 있다. 꼭 20년 전 1998년 6월16일 아침의 일이다. 김준태 시인은 ‘정주영 할아버지’ 제목을 붙여 이렇게 읊었다.
라정찬 회장 “네이처셀 압수수색, 회사 의혹 털고 갈 좋은 계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창에 ‘네이처셀’이 갑자기 상위 순위로 떠올랐다. 한때는 1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밤 늦게까지 인기검색어 자리를 차지했다. 기사
‘휴먼 기업가’ LG 구본무 회장이 앓던 뇌종양 증상과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별세한 LG 구본무 회장은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뇌종양(腦腫瘍)을 발견한 뒤 같은 해 4월과 12월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LG 구본무 회장 죽음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베풀며 살아라.” 어머니의 뜻을 평생 지킨 화담(和談)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이 5월 20일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구본무 회장 서거, 한국사회 새로운 품성·기풍·구상의 계기되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기미년에 심산 김창숙은 유림의 대표였다. 기미독립선언에 유림이 한사람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보다도 참여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