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의 알리바바 마윈과 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가 대통령궁을 찾은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걷고 있다.

조코위 2016년, 마윈 2017년 아시아기자협회 선정 ‘자랑스런 아시아인’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아시아엔> 인도네시아 지사장,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에 온 알리바바그룹 마윈 창업자가 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을 방문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마윈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2022년 자신의 고향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해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초청의사를 밝혔다.?

이들 두사람은 (사)아시아기자협회(회장 아시라프 달리)가 선정한 ‘자랑스런 아시아인’(조코위 도도 2016년, 마윈 2017년) 수상자다.

마윈은 2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수영스타 쑨양과 함께 참석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홍보했다.

한편 개막식 때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던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폐막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롬복 섬 위로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복구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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