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느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새정치민주연합이 차라리 없어져야 한다는 응답이 40%를 넘었다. 이 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뼈가 아팠다. 130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거대 제1야당이
Category: 정치
“개성~평양 고속도, 개성~의주 철도 고쳐주겠다”
남북관계 발전계획 제시…” 남북철도 연결 마무리 검토” 정부는 남북관계가 호전돼 ‘여건’이 마련되면 연내라도 호혜적 경제협력 차원에서 개성∼평양 고속도로 및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북, 박근혜 정부에 긍정적인 신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북한을 방문해 화환을 전달받은 것과 관련, “북한이 박근혜정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평을 내놨다. 박 의원은 18일
남경필 “아들 대신 회초리 맞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군복무 중인 자신의 큰 아들의 군대 내 후임병 가혹행위와 성추행에 대해 17일 공식 사과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교황 방한] 세월호 유가족에 ‘끝없는’ 위로
한국을 방문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기간중 세월호 참사로 크나큰 아픔을 겪은 희생자 유가족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한국 정부로부터 받지 못한 위로를 교황에게서 받은 셈이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교황 방한] 교황님 DMZ 밟고 떠나십시오
요한 바오로 2세가 세상을 떠난지 사흘 후인 2005년 4월8일 북한국영방송사는 그의 죽음을 알렸다. 수도 평양에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으며, 이는 전파를 타고 남한에 공개되기도
박지원, 김대중 서거 화환 받으러 방북
17일 임동원 김홍업 등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홍업 전 의원 등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북측이 보내겠다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남북한 함께하자”
박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제안…고위급 접촉 수용 촉구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한반도 광복 70주년을 공동기념하는 문화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국헌의 직필] 아베 총리에게 고함
명성황후 대신 쇼다 미치코 황후가 난자당했다면 당신은? 1894년 7월 23일 새벽 4시 일본군은 경복궁에 침입하여 국왕과 왕비를 감금하고 조선군을 무장해제하였다. 1910년의 한일병탄, 1905년 을사늑약 이전에
[김국헌의 직필] 장군들이 청와대 기웃거리지 않게 해야
우리 국군은 하나가 아니다. 해공군은 국방부를 육방부라고 하여 ‘당신들의 천국’으로 본다. 육군도 하나가 아니다. 출신별로 큰 차이가 난다는 것도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장교의 경우도
“그루지아-러시아 갈등 협상 통해 풀어야”
그루지아 외교부 전쟁 6주년 맞아 성명 발표 2008년 8월 러시아-그루지아 전쟁이 발발한지 어느새 6년이 지났다. 현재까지 러시아군은 남오세티야를 비롯한 그루지아 영토의 20%에 달하는 지역을 ‘점령’하고
세월호 국정조사 ‘증인’ 문제 평행선
새누리 ‘불가’ 입장 고수…새정치 “패키지 합의” 수용 압박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문제가 청문회 증인채택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이로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다. 여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종걸 의원, 광복절 도보순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이 광복절 68주년을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동안 ‘겨레의 얼 찾아 독립에서 평화로’ 도보순례를 한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직계후손인 이 의원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김국헌의 직필] 일본군 만행 흉내내는 군대폭력
19세기까지도 영국 해군에는 사관학교 건물이 없었다. 교육·훈련 몫으로 지정된 함선 자체가 사관학교였다. 수병들 먹을 물이 없더라도 사관이 세수할 물은 있어야 했다. 사관의 권위는 이만큼 절대적이었다.
“장관들이 직접 발로 뛰라”는 최경환 부총리, 자신은?
최경환 긴급경제장관회의 소집…”경제활성화 법안 조속처리돼야” [아시아엔=편집국]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어렵게 조성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국회에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