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국경 넘나드는 피난민의 고달픈 삶 작가로 유명한 이사벨 아옌데·안네 프랑크·빅토르 위고·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피난민이라는 점이다.
Author: 라드와 아시라프(Radwa Ashraf)
‘강남스타일’ 유투브 20억···사우디 5백만 등 아랍 한류열풍 ‘한 몫’
‘한류’ 열풍은 <대장금>, <겨울연가> 등 드라마로부터 시작돼 중동을 뒤덮었다.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 대히트 이후, 그 열기는 더욱 확산됐다. K-pop은 이미 유럽, 미국, 중동을 비롯한 전
‘소림축구’ ‘오프사이드’ 등 ‘맨발의 소년’ 꿈 키워
축구소재 아시아영화 꾸준한 인기 최근 펠레, 마라도나, 그리고 지네딘 지단과 같은 시대를 풍미한 축구선수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축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임에도
이집트 속 한류…“열정의 나라 한국 가서 살고 싶어”
젊은이들이 거리에서 한국 노래를 부르고, 소녀들은 텔레비전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에 일하러 갈 계획을 세운다. 요즘 이집트의 일상 풍경이다. 한류는 이제 아랍권에서도 삶의 한 부분으로
아랍권 최초 정치풍자가 ‘바섬 유서프’…”어두운 시대, 웃음의 아이콘”
“거침없는 그를 주목하라”…이집트 정치풍자쇼의 아이콘 ‘바섬 유서프(Bassem Youssef)’ 정치나 사회를 풍자한 그림이나 카툰은 전 세계에 무수히 많다.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상관없다. 그렇지만 아랍권에서 정치를 풍자하는
혁명·홍수 겪은 튀니지, ‘생필품도 밀수’
*이 글은 아시아엔(The AsiaN) 아랍어판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칼리드 슐레이만(Khalid Suleiman) 이집트 비평가가 튀니지에서?벌인 구호활동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칼리드는 역시 아시아엔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튀니지방송사 에디터 사이다 알조흐비(Saida
화폭에 담긴 시리아 폭력사태 참상
탐맘 아잠, 명화 이미지 겹쳐 형상화 유엔 인권위원회는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2011년 3월 이래 6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지난
‘카라비시’, “공유하라! 그림이 세상을 바꾼다”
아랍권 유명 카툰 매체 ‘카라비시(Kharabeesh)’…”만화의 힘, 카툰으로 세상을 말한다” 인터넷은 기자들이 특종을 얻는?중요한 정보원이 됐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사교의 장을 넘어서 언론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
김정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될까?
올해는 김정은에게 괜찮은 해였던 것 같다. 김정일 뒤를 이어 북한의 최고 통치자에 올랐고 타임지 표지에 등장했다. 중국의 풍자전문 매체 <디 어니언(The Onion)>에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혁명의 두 얼굴 ‘튀니지와 이집트’
칼리드 슐레이만(Khaled Sulaiman)은 이집트 비평가다. 중동 지역에서 그는 연극 비평으로 유명하다. 현재 튀니지에 살고 있는 칼리드는 20년 전 튀니지를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튀니지를 흠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