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열부(烈婦)라는 말은 기혼녀로서 남편의 뒤를 따라 죽는 부인을 이른다. 또 목숨을 끊음으로써 강포자(强暴者)에 항거하는 부인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며칠 전 아내와 점심을 먹다가
Author: 김덕권
[원불교 100년] ‘중도’의 실천 ‘팔정도’ 정신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교의 근본 교리 가운데 8정도(八正道)를 알아보자. 팔정도는 팔지성도(八支聖道)라고도 한다. 사성제(四聖諦) 가운데 마지막의 도제(道諦)에서 가르치는 깨달음(滅諦)을 성취하는 원인이 되는 “여덟 부분으로 이루어진 성스러운
[원불교 100년] 괴로움서 벗어나고 싶은 당신, ‘십이연기'(緣起)를 깨달으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교의 대표적인 교리 가운데 십이연기(十二緣起)가 있다. 십이유지(十二有支)라고도 한다. 12개의 각 항은 윤회의 생존을 구성하는 부분이라는 의미에서 유지(有支)라고 한다. 십이연기는 ①무명(無明) ②행(行) ③식(識)
[원불교 100년] 부처님·불교 알려면 ‘삼법인’ 공부로 시작하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새달이다. 이달 말부터 내달초 서울시청 앞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원불교 100년 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또 5월14일은 석가탄신일이다. 이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 깨달음에 대해
20대 국회의원 후보님, ‘공부와 수행’ 절대 게을리 하지 마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즈음 백수로 지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면서 하는 일이 없어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고민한다. 그런데도 공부와 수행을 하자고 하면 대부분 바쁘다고 한다. 도대체
‘옥수수 박사’ 김순권이 나이지리아 ‘명예추장’ 된 사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위대한 포부가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위대한 포부가 바로 서원(誓願)이다. 일찍이 필자는 일원대도(一圓大道)에 귀의한 후 꼭 돈키호테와 같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성불제중(成佛濟衆)’의 대
‘사향노루의 비극’과 ‘왕가네식구’ 주제가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들이 저마다 오색무지개를 잡으려는지 정신없이 달려간다. 그런데 그 무지개를 잡았다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 재작년이던가 <KBS> 드라마 ‘왕가네식구’ 주제가 ‘사랑 찾아 인생을
[원불교 100년] ‘십상’으로 본 원불교 창시 소태산 부처님의 생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5월1일(일) 오후 2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전세계 원불교 교도들이 모여 ‘원불교 100년 기념대회’를 펼친다. ‘원불교 100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 등 많은
성가시게 구는 사람 떨쳐내는 7가지 비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무지포악한 사람이 달려들 때 어찌하면 좋을까? 참으로 골치 아픈 일이다. 맞받아 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졌다고 항복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럴 때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최후의 승리는 탁월함보다 인내에 달려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생에서 최후의 승리는 탁월함에 있지 않고, 인내하는 자에게 있다. 참는 것, 인내하는 건 꾸준함과 같다는 말이다. 어려운 것, 아픈 것을 참는다는 것도
딥마인드 CEO 허사비스와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도전과 한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최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바둑대결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고 심지어 우리 사회에 ‘알파고 신드롬’을 몰고 왔다. 알파고는 무엇일까? 알파고(AlphaGo)는 구글 딥마인드가
[원불교 100년] 내 법명은 덕권·법호는 덕산, 소태산 부처님 뜻 따라 맘껏 덕을 쌓고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덕(德)이란 무엇일까? 원불교에서 내게 내려준 법명(法名)이 덕권(德權)이고, 법호(法號)가 덕산(德山)이다. 왜 ‘덕’ 자를 겹쳐 내리셨을까? 나는 그 의미를 아마 전생에 덕을 너무 못
[원불교 100년] 4월25일 서울광장 특별 천도재로 민주화·산업화·세월호 영령 위로한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터치 테라피(Touch Therapy)란 말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손길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치료를 터치 테라피라 부른다. 어린 시절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편견·아집 벗고 중도·대의로 나오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즈음 사람 몇 명만 모여도 의견이 두 쪽으로 갈려 한 쪽에선 또 한편을 반동이니 수구꼴통이니 하고 언성을 높인다. 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맥없는 남성을 응원합니다”···’오도코 마에 두부’의 발상전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이가 들면 발상전환을 왜 하지 못할까? 아마도 평생 굳어진 습관 때문일 것이다. 습관이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방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