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제2롯데월드의 지하 아쿠아리움 바로 밑에 실치된 석촌변전소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 3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백재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현재 제2롯데월드 지하 3~5층을 빌려
Author: 구자익
세월호 특별법 대치… 9월 정기국회 파행 우려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여야가 대치정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월 정기국회도 파행이 예상된다. 31일 여야에 따르면 국회법에 따라 9월 1일부터 100일
정부·새누리당, 내년도 예산 5% 증액 검토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이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31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2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공정위, 대기업 계열사 내부거래 점검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대기업 계열사 187개의 내부거래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학현 공정위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내부거래 개선 관련 대기업 간담회’에서 “총수일가에 대한
한전, 본사 부지 매각 절차 착수…현대차그룹 ‘눈독’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한국전력이 본격적으로 본사 부지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29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 9만9342㎡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가장
홈플러스 직원들 ‘경품조작’ 확인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홈플러스 직원들이 고급 승용차 경품행사 결과를 상습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홈플러스 직원들이 고급 승용차 당첨을 잔뜩 기대하고 있던 고객들을 농락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삼성·LG·KT, 구글 때문에 떨고 있나
서울캠퍼스 설립발표에 국내 IT업체들 ‘긴장’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구글이 아시아 최초의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지원센터인 ‘캠퍼스 서울’ 설립 계획을 발표하자 삼성전자나 LG전자, KT 등 국내 정보통신(IT)
삼성-CJ ‘미움’ 해소되나
이재현 회장 선고공판 앞두고 범삼성가 탄원서 제출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범삼성가에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냈다. 유산상속
현대자동차 노조, 근무조별 6시간씩 파업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28일 각 근무조별로 6시간씩 파업을 시작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1조 조합원 1만3000여 명은 이날 오전 6시 50분 출근해 약 2시간 동안 근무한
기아자동차, 멕시코에 10억달러 규모 공장 설립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10억 달러(1조140억원) 규모의 자동차공장을 설립한다. 28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7일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州)와 멕시코 현지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공장은 누에보
중국 춘추항공, 인천-상하이·석가장 노선 취항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중국 최대의 저가항공사(LCC)인 춘추항공은 다음달 23일부터 인천-상하이 노선과 인천-석가장 노선을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춘추항공은 새 노선 취항을 기념해 약 1만7000원 상당의 항공비용 프로모션을
다음·카카오 임시주총,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27일 합병을 위한 마지막 법적 절차인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다음케뮤니케이션은 이날 제주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승인과
불법 보조금 경쟁 이통3사에 과징금 585억원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3사가 또다시 585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또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이번달 말부터 차례로 1주일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LS산전·대한전선 등 14개 전력량계 제조사 17년간 담합
전력량계 제조업체들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는 입찰에서 무려 17년 동안 담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개 전력량계 제조사와 2개 전력량계 조합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삼성전자, 미국 플랫폼 개발사 스마트싱스 인수
삼성전자는 미국 사물인터넷(IoT)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2억 달러(약 2043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스마트싱스는 2012년에 설립된 벤처 회사이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