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경기중·고 시절 ‘꼴통’으로 인생1막 열어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발행인] 2022년 8월 중순 오후 동해의 바닷바람은 뜨거웠다. 그는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변가 카페 2층에 앉아

명문 경기중·고 시절 ‘꼴통’으로 인생1막 열어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발행인] 2022년 8월 중순 오후 동해의 바닷바람은 뜨거웠다. 그는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변가 카페 2층에 앉아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조선뉴스프레스 고문] 그는 음악을 좋아했다. 특히 1960~1970년대 팝송 부르기를 좋아했다. 그는 자신이 프로페셔널 가수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는지 한국가수협회 회원으로 가입도 하고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로 뛰어든 내게 사회문제는 늘 관심사였다. 22년 다니던 신문사를 나와 몇년간 혼자 글을 쓰고 지낼 때도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 조선뉴스프레스 고문,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태어나자마자 남의 집에 입양아로 들어가게 된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다. 청소년 시절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전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Show, Don’t Tell”(말하지 말고 보여줘라.) 군사독재 시절, 기자들은 당국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언어의 마술사’가 돼야 했다. 되도록 주관적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전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정명훈은 종종 ‘독불장군의 전형’이란 소리를 듣는다. 실력자들과 교분도 마다하고, 학연·지연 등 인맥 관리도 안한다. 그는 오직 음악의 완성도에만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인간은 스스로 정의롭다고 생각할 때 불의에 빠진다.”(인권변호사 조영래, 1947~1990) 조영래는 서울대 운동권의 대부였다. 경기고 3학년 때, 한일회담 반대 시위로
[아시아엔=함영준 언론인,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1980년대까지 군은 우리나라 ‘최고 실세’였다. 민병돈 육사교장은, 노태우 대통령 앞에서 북방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현직 육군 중장의 이러한 행동은 일파만파 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