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평생동안 돼지우리에서만 지내온 ?7살 중국소년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소년은 말을 배우지 못해 누구와도 대화할 수 없다. “허난성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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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관공서 자살폭탄···라마단 중에도 테러 잇달아
[아시아엔=편집국]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 주 자리아 시에 있는 관공서에서 또다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7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오전 9시께
초대 AIIB총재는 미국통 ADB 부총재 출신···진리췬 사실상 내정
[아시아엔=편집국] 중국 재정부가 자국이 주도해 창설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초대 총재로 진리췬(65) 전 재정부 부부장(차관급)을 6일 공식 추천했다. 현재 AIIB 임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진리췬은 설립을 진두지휘하며
일본 ‘강제노동’ 표현논란, 한일 청구권과 어떤 관계?
[아시아엔=편집국]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시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대사의 핵심표현인 ‘forced to work’을 두고 한국과 일본 간 해석차이로 논란이
유럽 ‘40도 폭염’으로 100명 사망···인도·파키스탄 이어 대규모 인명피해
[아시아엔=편집국] 최근 40도가 넘는 폭염이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남부에서 프랑스, 독일 등 대륙?전역으로?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선 약 7만명이 사망한 ‘2003년 유럽폭염’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철 여행지는 어디?
[아시아엔=편집국] 가족단위 한국 관광객은 여름철 해외여행지로 ‘일본’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겹쳐 가족여행이 늘어나는 7∼8월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도 10대 소녀 “들판에 용변보기 부끄럽다” 자살···인도 농가 69.2% 화장실 없어
[아시아엔=편집국] 집에 화장실이 없어 들판에 나가 용변을 봐야 하는 인도의 10대 소녀가 수치심 때문에 스스로 목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이 7.5%에 달하는 인도의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네스코 등재, ‘조선인 강제노동’ 해석 논란
[아시아엔=편집국]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시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조선인 ‘강제 노동’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인도판 조현아’, 중견 정치인 여객기 출발지연 ‘갑질’ 논란
[아시아엔=편집국] 인도에서 중견 정치인들이 잇따라 여객기 출발시간을 지연시켜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키렌 리지주(44) 내무부 정무장관이 6월24일 잠무-카슈미르 주를 방문하고 뉴델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국영 항공사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계좌 속 ‘7억 달러’ 정체는?
[아시아엔=편집국] 말레이시아 당국이 나집 라작 총리의 은행계좌에 7억 달러(7천800억 원) 가까운 뭉칫돈이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출처와 용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2015 코파아메리카 결승, 칠레-아르헨티나 축구팬 신경전 ‘치열’
[아시아엔=편집국] 오는 5일 5시(한국시각) 산티아고 나시오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년 남미 축구 국가대항전(코파 아메리카) 결승을 앞둔 칠레-아르헨티나 축구팬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결승전을
끊이지 않는 중국 공직자 성추문···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여성 나체 사진 유출
[아시아엔=편집국] 중국에서 최근 공직자들의 성추문 사건이 잇따라 터졌다. 3일 신경보에 따르면, 장시성 안위안현 쿵톈진의 부진장(한국의 동장과 유사)인 덩웨이가 한 여성과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중국
중국 상하이·선전 최저임금 2000위안 돌파···올들어 14개 지역서 최저임금 인상
[아시아엔=편집국] 중국에서 올해 들어 14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을 인상한 가운데 상하이(上海)와 선전(深?)이 2천위안(약 36만 원, 전일제 노동자 월급 기준)의 벽을 돌파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지난 1일을
필리핀 선박 전복, 미흡한 대처와 과적 운행이 참사 키웠다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2일 12시20분경(현지시각)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 앞바다에서 전복된 선박의 구조작업이 한창이다. 필리핀해안경비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했고, 134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해안경비대(Philippine Coast Guard, PGC)
필리핀서 173명 탄 선박 전복, 현지유력일간지 “최소 36명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2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중부에서 173명이 탑승한 선박이 풍랑에 뒤집혀 최소 36명이 사망했다. 필리핀 유력일간지 ‘데일리인콰이어’는 “2일 오후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오르모크에서 카모테스섬으로 가던 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