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예요프 대통령 부처. 이들은 이달 다시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취임 6개월 동안 투자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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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단상···여인의 향기 그리고 암살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알파치노가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여인의 향기’ 라는 영화에서 알파치노는 친구를 밀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히려 학교에서 큰 벌칙을 받게 된 청년을 위해서
[오늘의 시] ‘첫 발자욱’ 박노해 “흰 눈 위에 곧은 발자욱 붉고 푸른 첫 발자욱”
밤 깊도록 눈은 내려 새벽까지 눈은 내려 바람이 지나고는 발자욱 하나 없어라 흰 눈 쌓인 가슴들 떨며 기다리느니 흰 눈 위에 곧은 발자욱 붉고
[3.1운동 100주년 특집⑥] 윤치호 신흥우 이승만 이상재 등 기독교 세력이 주도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3.1운동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주의 발전으로 가는 길에 가장 빛나고 명확한 이정표를 만든 사건임에 틀림이 없다. 대중운동의 형식으로 민족에 기초한 근대적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종달새 “가슴이 답답하구나” 我之心神越?不?
종달새 종달새는 이른 봄날 질디진 거리의 뒷골목이 싫더라. 명랑한 봄하늘 가벼운 두 나래를 펴서 요염한 봄노래가 좋더라. 그러나 오늘도 구멍뚫린 구두를 끌고 훌렁훌렁 뒷거리길로
‘아시아엔’ 이신석 기자, 인도-파키스탄 국지전 현장사진 보내와
[아시아엔=인도 북부 아그라/ 글 사진 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갑자기 도로에 수류탄이 터지고, 사람들이 이리저리 몰려다닌다. 한꺼번에 수십명 많게는 200명 이상의 군중이 구호를 외치거나 인도
“태안 안면도 ‘새콤달콤’ 겨울 딸기 수확해요”
[아시아엔=편집국] “태안 안면도 ‘새콤달콤’ 겨울 딸기 수확해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파고 기자는 ‘세계 독립의 역사’를 왜 썼을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1만세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지난 1세기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많은 성취를 이뤄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쏟아내는 엄청난 보도 물량에도 불구하고 신문?방송들은 지난 100년을
[3.1운동 100주년 특집⑤] 대한민국임시정부 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민족국가를 지향하고 비록 임시정부이지만 정부를 출범시키는 것은 3.1운동으로 시작된 근대정부를 향한 첫걸음이었다. 3.1운동 이후 한성정부와 상해정부 혹은 러시아령 정부 등
당신 소득으로 중국 중산층 될 수 있을까요?
[아시아엔=편집국] 중국 정부가 월소득 2000위안(약 33만원)의 저소득층을 ‘중간소득’으로 정의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1월 25일(현지시각) 발간한 보고서에서 월 소득 2000위안(약 33만원)에서 5000위안(약 83만원)을
인니 조코위 대통령 재선될까?···여론조사 우세 속 부통령 러닝메이트 ‘계륵’
4월 17일 실시되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재선될까?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1억8700만명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판세는 조코위 대통령의 재선
아시아기자협회 오지철 등기이사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에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오지철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3월부터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원장에 취임한다. (사)아시아기자협회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신임 대학원장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이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이상묵 교수 서울대입학식 축사 전문 “학문은 우리를 구해낼 손길”
[아시아엔=편집국]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입니다. 먼저 이런 영광스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오세정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과 외부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에
[2차북미회담 아시아 언론보도] 태국 ‘네이션’ 등 트럼프보다 김정은에 집중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 베트남 인접 아세안 국가의 언론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즈벡 투어 36] ‘기회의 땅’이라는 확신과 ‘아직은 이르다’는 신중론 교차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이날 포럼에는 특히 고려인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 내각에 포함된 아그리피나 신 유아교육부 장관이 참석했다. 그는 2017년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