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첫 발자욱’ 박노해 “흰 눈 위에 곧은 발자욱 붉고 푸른 첫 발자욱” March 1, 2019 편집국 사회-문화 눈 위에 저 발자욱은 밤 깊도록 눈은 내려 새벽까지 눈은 내려 바람이 지나고는 발자욱 하나 없어라 흰 눈 쌓인 가슴들 떨며 기다리느니 흰 눈 위에 곧은 발자욱 붉고 푸른 첫 발자욱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달려라 죽음' 박노해 "말을 많이 하느라 대화할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