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3.1독립운동’으로부터 100주년을 맞은 오늘날, 한일관계의 향후 새로운 100년을 논하는 것은 대단히 의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논의의 장에
Author: 편집국
커스터마이징 특화된 전자세금계산서 프로그램 구축 전문 바로빌
[아시아엔=편집국] 전자세금계산서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이에 대해 공급가액 및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거래하였다는 사실을 전자 상으로 확인하는 세금계산서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2010년 제도가 도입되어 시법 운영되고 2011년
히말라야의 봄, 가슴으로 다가오다
[아시아엔=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히말라야 통신원] 히말라야로 향하는 여정은 끝이 없다. 가는 길목마다 사원이 나타나, 일행들은 잠시 들러 자연과 조상들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야크는 산 비탈을
[중국 제대로 알기] 야오밍·태극권·탁구·배드민턴 인기···1994년 프로축구 등장 후 ‘치우미’ 급증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2013년 ‘중국체육산업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 사람이 가장 많이 한 운동은 산책이며 배드민턴, 달리기, 자전거, 등산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그곳에선, 부디 날마다 좋은 날 되시옵소서”
[아시아엔=편집국]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 새벽 0시 16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제대로 알기] 우슈·태극권·팔괘장에서 소림사 무술까지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설날 혹은 추석 때 텔레비전을 켜면 중국 무술영화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람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지붕 위를 빠르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중국 제대로 알기] 초원과 사막이 함께 유혹하는 내몽골자치구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몽골(몽고)이라는 지명 들어보셨죠?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있는 나라입니다. 몽골을 알고 있다면 네이멍구(내몽골)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몽골은 원래 네이멍구와 한
[중국 제대로 알기] 마지막 황제 푸이 살던 ‘자금성’ 현재 누가 살까요?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쯔진청(紫禁城, 자금성) 하면 바로 중국을 떠올릴 정도로 이곳은 우리에게 익숙한 곳입니다. <마지막 황제>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나요? 1987년 6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
[오늘의 시] ‘한식’ 두보(杜甫) “한식날 강마을 길에는 바람에 꽃이 위로 아래로 흩날리네”
寒食江村路(한식강촌로),風花高下飛(풍화고하비)。 汀煙輕??(정연경염염),竹日靜暉暉(죽일정휘휘)。 田父要皆去(전부요개거),?家鬧不違(인가료불위)。 地偏相識盡(지편상식진),?犬亦忘歸(계견역망귀)。 한식날 강마을 길에는 바람에 꽃이 위로 아래로 흩날리네. 물가의 안개 가벼워 느리게 움직이고 대나무 숲의 햇살은 맑고 빛나네. 농부가 초대하여 모두
문대통령 지지율 41%, 대선 득표율 수준···서울 38%·PK 37%, ‘유입 지지층’ 모두 이탈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 수준인 41%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5일 “4월 1차주 정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3.1운동 100년 윤동주 시선] 태초의 아침 “사랑은 뱀과 함께 독은 어린 꽃과 함께”
태초의 아침 봄날 아침도 아니고 여름, 가을, 겨울, 그런 날 아침도 아닌 아침에 빨―간 꽃이 피어났네 햇빛이 푸른데 그 전날 밤에 그 전날 밤에
[중국 제대로 알기] 중국 가면 만리장성 꼭 다시 찾으리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일까요?” 아마도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만 리(약 5,000km, 중국에서는 1리가 500m)가 넘는 긴 성벽이기 때문에 달에서 내려다봐도 보일
[한눈으로 보는 4월] 장애인의 날(20일)·책의 날(23일)·이순신 탄신일(28일)
1일 어업인의 날, 만우절 1일 스페인 내전 종전 80주년(1939, 발발은 1936.7.17)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3일 제주 4.3(1948) 3일 보궐선거일 3일 NHK 지상파에서 <겨울연가>
[오늘의 시] ‘매화꽃이 필 때면’ 박노해 “그대가 그리워서 얼굴을 묻고”
청매화가 필 때면 마음이 설레어서 아침 길에도 가보고 귀갓길에도 가보고 달빛에도 홀로 가 서성입니다 청매화 핀 야산 언덕에 홀로 앉아 술잔을 들고 멀리 밤 기차가
[3.1운동 100년 윤동주 시선] 병원 “젊은 여자가 흰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병? ?원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뒷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한나절이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