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의 경제토크]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이렇게 본다

일단 억지로 의심할 것 없는 팩트부터 정리하면 논의가 쉬워진다.

1. 이석기, 문제가 아주 많은 인물인 건 팩트다. 국회의원 당선된 과정부터 그렇다. 쓰는 용어도 북한식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꼴통인 것은 팩트다. 그걸 의심하고 호도하려는 자와는 대화가 필요치 않다.

2. 묘한 모임을 열고 거기서 묘한 발언을 한 것, 그것도 팩트다. 날조로 보기엔 양이 너무 많다. 그리고 평소 행위로 봐선 그렇게 자기들끼리 모여서 으쌰으쌰 할 때 그런 묘한 발언 안 했다면 그게 날조다. 분명히 했을 사람이다. 잘난 체하고 싶어 환장한 건 정말로 병적이다. 자기들끼리 서로 과격하기로 경쟁하다 선을 넘는 발언 늘 해왔다. 80년대부터 그렇게 해왔다.

3. 국정원이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췄다. 그것도 팩트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자 하필 지금 터뜨린 것, 팩트다. 그러나 뭐 집권하고 여당하고 국정원 운영하는 사람들이 그 정도 타이밍 잡는 것 욕할 일도 아니다. 야당도 타이밍 잡고 여당도 타이밍 잡고 그렇게 싸우는 게 정치다. 이번 국정원 댓글 선거개입, 대선 전에도 여러 번 방송돼 알만한 사람이든 알보다 작은 사람이든 다 알던 건이다. 그런데 선거 전에 터뜨려봤자 역효과만 날 것 같다는 판단에 그냥 있다가 이제 와서 터뜨린 거다. 야당이 댓글 공작 터뜨린 것도 타이밍이고, 국정원이 이석기 터뜨린 것도 타이밍이다. 타이밍이야 정치투쟁의 수단일 뿐이다.

여기까지가 팩트고, 이제 내 의견을 말해보자.

1. 진보진영 전체의 책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자체 정화능력, 검증능력이 심히 부족한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런저런 자들은 진보진영이 아닙니다 하고 확실한 시그널을 줬어야 하는데, 전술적 협력이 어쩌고 통합이 어쩌고 하면서 이들을 자기 진영에 포함시킨 것, 분명히 잘못한 일이다. 아마도 엄청 타격을 받을 것이다.

상당수 본인들은 종북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확연한 종북세력을 쳐내는 노력을 소홀히 했거나 일부러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이 분명히 있다. 교회에서 어느 종파를 ‘이단’으로 지정해 격렬한 투쟁을 하고, 쳐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 교회 분들이 시간이 남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인 정체성 문제를 건드리는 사안에 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천명하고 분명하게 투쟁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분명 문제 있는 행위였고,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괴롭힘 당할 것이다.

2. 국정원과 여당도 이번에 한 수 배워야 한다. 내가 보기에 이들도 이번에 억울하게 당할 수 있다. 그동안 아무나 종북, 아무나 빨갱이 타령을 얼마나 해왔나. 그래서 이번에 이런 진짜 빨갱이가 나왔는데, “국정원 저 놈들 늘 그래왔어”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데 대해 심히 수치스러운 일로 반성해야 한다. 양치기 소년이 진짜 늑대에게 물려 죽는 형국이 될 수도 있다는 거다. 국정원이 종북이라고 콕 찍으면, 국민들이 하등의 의심도 하지 않아야 되는 게 국정원 아니냐. 그런데 어째 무섭지도 않고, 하는 짓들마다 다 문제로 보이냐.

3. 이번 사건 전말의 이상적인 형태는 진보진영 안에서 ‘이석기 등 이상한 자들’이라고 자체 정화작업을 시도해 오히려 국정원에 신고하고, 국정원은 “이 자들 말은 마치 자기들이 남파간첩인 것처럼 하고 다니는데, 북한 내부의 우리 첩보조직의 조사 결과 북한의 지령을 받는 자들은 아니고 그냥 잘난 척 하고 싶어서 자생적으로 환장한 자들인데, 환장의 정도가 치료를 요하는 것으로 사료됨. 고로 우리 관할업무가 아니고 보건복지부 관할로 판단돼 안전행정부로 귀당의 질의를 이첩하였으므로 간첩신고 포상금 요구는 불가함을 알림” 정도로 공문을 턱 보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국민들이 안심하지 않겠는가. 진보고 국정원이고 좀 한 차원 높여 정치를 하면 누가 정권 잡더라도 보는 국민들이 불안해 할 일 없지 않겠나.

주사파, 통진당, NL 등등 우리 사회에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을 공론의 장으로 끌여 올려 토론으로 박살내야 한다. 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바로 진중권, 유시민 같은 논객들이다. 이들 논객은 변희재 같은 사람들과 시간낭비할 자원이 아니다. 주사파, 통진당 이런 자들과 토론으로 박터지게 싸워야 할 귀한 자원이다. 참 안타깝다.

주사파, 통진당 이들은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 내면 그 즉시 반드시 소멸한다. 지하로 숨게 하고, 탄압해주면 오히려 더 좋아하고 더 잘난 척 한다. 분식집에서 여학생들하고 떡라면 먹다가 경찰 온다고 괜히 도망가고 그러면 여학생들이 “오빠 터프해…”하는 걸 기대하는 정도의 정신세계를 가진 자들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내 토론으로 박살내야 한다.

사족: 북한의 지령? 글쎄, 내가 북한의 대남공작 책임자라면 이석기처럼 까놓고 종북인 척 하면서 까놓고 북한의 뭐인 것처럼 행동하는 자에겐 지령 안 내리겠다. 오히려 아무나 종북이라고 몰아붙이는 자들 속에 남파간첩을 심어놓겠다. 그래야 변별력을 없앤다. 마찬가지로 이런 자들 모임에서 종북 과격발언을 한 친구들이 오히려 국정원 프락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예전부터 늘 그래왔다. 사실 그래서 자체 정화능력이 정치건 교회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4 comments

  1.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나열한 글을 올린 김영수를 본다.–

    글을 참 편안하게? 잘 쓴다. 딱딱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저.. 그렇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석기라는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미 그가 보여준 것이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오늘날 일어난 사건은 “이석기 내란 음모”가 아니다.
    “이석기 내란음모 모함”이 맞다.
    그래서 이 사건은 이석기를 까뒤집는 글을 끄적일 일이아니라, 모함조작을 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박근혜와 그 일당을 끌어내야 함이 맞다.
    작금에 한국이란 나라에서 일어난 엄청난 국정원과 선관위가 저지른 내란의 연장임을 짚어야 하는 것이다.

    김영수.
    MIT경재학박사. 일본도요다 부사장. 캐나다 알버타대 금융학교수. 현재 이스트우드바이오 메디컬대표이사.

    흠..그의 이력… 숫자를 좋아하는 자들이 보는 기준으로 볼 때 볼만하다.
    “화려”할 정도는 아니다.
    “DNA가 우수하다.”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그 DNA란 것이 우주와 같은 각종 유전자의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인데,
    그는 그중에 기억력이란 영역이 어느 정도(대단한 것은 아닌) 뛰어난 것을
    그의 부모로 부터 받고 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 그것이 그의 이력이다.
    얼마만큼 가지고 태어났는지를 그의 이력에서 볼 수 있다.

    만약에 그가 더욱 뛰어난 기억력을 물려 받았다면,
    짐작컨데 그는,
    박근혜가 대텅자리를 퉁쳐 가로 채 뭉개기전 나댈 때, 그 뒤에서 깝죽이던 하버드나왔다던 그 어린넘은 깜도 안되었을 것으로 본다.
    한편 다행이 아닌가 싶다.

    DNA의 우수함의 기준은 기억력이 아니다.
    자연 속의 인간”사회”에서의 DNA의 우수함은 지혜의 영역이다.
    그래야만 한다.
    지혜의 영역이란,
    우주와 같은 어마어마한 지식세계 중 일부 인간이 알아차린 지식,
    그 중에 한귀탱이 중에 한귀탱이만을 가진자의 잔대구리의 영역이 아니다.
    사실 인간은 극히 일부의 지식만을 습득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한계이다.
    그 예로 그는 내가 직업으로 알고 있는 지식을 그는 “전혀”모른다에 내 대통령선거권 한표건다.
    그는 그의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는 지식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까?
    이것이 그의 지식의 한계이다.

    지혜의 영역은 겸손이 그 바탕이다.
    그 바탕 위에 지식이 활용되고, 그것은 가깝게는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크게는 그 지혜가 자연에 적용된다.
    잔지식의 칼날을 휘두르면 그것은 자연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것은 인간 모두가 감당하기 어려운 힘으로 되돌아온다.
    그 일례가 원자력이고, 쥐새끼들의 삽질이다.

    십여년 전에 20대 중반의 젊은 친구?를 알게 되었는데, 어느날 이야기 중에 정치이야기가 나왔었다.
    그런데 그 친구왈 한나라당이 좋은 당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길레, 왜? 한나라당의 어떤 점이 좋은지 물었었다.
    “아버지가 한나라당이 좋은 당이라고 했다.”..
    할 말을 잃었다.
    나이 20대 중반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니다.
    그는 소위 똑똑했다.
    그의 DNA지식영역은 어느정도 우수했다.
    그이 아버지는 땅을 조금 팔아 밀리언달러를 챙긴 부자였다.
    굳이 부자이기 때문에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통계적으로 부자는 똑똑하다. 졸부는 말고,,,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부자는 대다수가 딴나라당에 속해있다.
    내가 그의 글에서 읽은 그는 정치에 대한 수준은 딱 거기까지다.
    사람에게 옳고 그름을 가릴줄 아는 DNA의 영역이 있다.
    그 영역은 주입된 지식이 때로는 걸림돌이 된다.
    그 주입된 지식이란 “세뇌”이다.
    그런데 인간은 세뇌라는 단어는 알아도, 자신이 세뇌되어있다는 것은 인지하기 어렵다.
    지혜에는 판단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이 없으면 지혜도 없다.

    그의 얼굴사진을 보면 어림잡아 그는 50년 이상은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지혜머리가 있었다면, 이석기라는 인물로 시비하는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지혜있는 삼척동자도 알아챌 수 있는, 옛날 같으면 삼족을 멸해 마땅한 국정원 내의 주동자와 그 하수인들 그리고 그에 앞서 독재자의 딸년과 딴나라당넘들을 질타했으리라.
    — 독재자의 딸이라해서 욕하는 것이 아니다, 그년이 하는 짓이 그 애비를 능가하기 때문이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이란 아이가 말했단다.”
    박근혜의 애비란 자 “다까끼 마사오” 일왕의 충견.
    한국의 청와대에서 일제 때 독립군의 목을칠 때 입었던 군복을 가끔씩 꺼내 입으며 일본노래를 부르던 자.
    해방 후 같은 공산당동무를 배신하고 목숨을 구걸했던 남로당원이었던 그가 만들어낸 말이다,
    그것을 그놈의 딸이란 년이 다시 꺼내어 멍청한(DrKim포함)대다수 한국인을 우롱하고 있다.
    그 이름하여 “종북좌빨”

    Dr Kim.
    그에게 지혜머리가 있었다면, 한번쯤 생각해 봤스리라.
    “부모가 총칼에 죽어가고 있는데, 그 어린아이가 그런 말을 할 정신이 있었을까?”

    한편 이해는 간다.
    경제학 전공… 자본주의에 관련된 숫자를 공부하느라 늘 바뻣을 것이란 것.
    진즉 유학의 길을 빨갱이Red는 나쁜넘들 이라고 전세계를 세뇌시킨 자본주의의 본거지 미국이란 나라로 떠났스니, 그리고 떠날 당시 머리속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굳어진 그대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 그 머리로 정치를 운운하니 길은 오직 외길임이 당연하다.
    그래도 그렇지..오늘날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지금이 극장가면 대한늬유스를 봐야하고, 종이신문만 볼 수 있는 그런 때는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그가 가방끈이 짧은 것도 아니고..
    소위 민주주의 국가라는 미쿡에서 공부도 했다하고,,,
    캐나다에서 프로페서도 했다하고…
    카나다 뱅쿠버에서 살고 있는 듯하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이런데에 “나입네.”하고 글을 쓸 시간에 비록 검열이 되긴 했어도 조금은 조중동보다는 정보가 있는 인터넷에서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에 대한 정보를 봐야하는 것 아닌가.

    하루 벌어야 하루 먹고사는 내가 알아낸 것은,
    그것은 당시에 현장에 갔던 기자들이 본 것은 상황이 끝난 것 뿐 이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승복이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친 것을 본 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속해 있는 무리들은 왜 빨강색이 싫은 걸까?
    소위 공산주의를 표방한 소련 중공 북한 등의 깃발이 빨개서?
    그럼 미국이나 한국 깃발엔 빨강이 없나?
    “왜 빨강만 가지고 그래.”

    여기서…. 미국이 왜 소련, 중공, 북한을 Red라고 하면서 싫어할까?
    독재국가라서? 천만에 공산주의를 표방했기 때문이지.
    독재국가는 오늘날의 이야기야. 60여년전에는 독재국가라고 말할 수 없었어.
    그럼 왜 공산주의가 싫은 걸까?
    그는 생각은 해 봤을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왜? 싫은데??
    무지한 그래서 가질 수 없는 자들은 그것을 싫어할 수 없어.
    당연히 좋아해야해.
    그런데 그 공산주의라는게 말이 안되는 주장이라는 것
    약간의 지혜머리가 있스면 알 수 있어.
    그런데 대다수의 한국인이 “미제면 똥도 좋다.”에 그냥 좋아디지는 그런 정신이 있거든.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일까? 진정으로??
    미국은 자본주의 .. 돈이면 장땡인 국가인 것은 명백하지.
    최소한 독재국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 그래서 공산주의가 싫은거야.
    내가 많이 처먹어야 하거든. 나누어 먹긴 죽어도 싫지.
    공산주의가 가능하냐 하지않느냐는 중요하지가 않아.
    문제는 DNA의 기억영역이 발달되지않은 것을 가지고 태어난 나와 같은 무지몽매한 대다수의 인간들이 “그래 공산주의가 좋은거야.”하면 돌아서거든.
    그러면 자본주의자들은 빨아먹어야할 “빨간”피가 줄어들잖아. 그래서 싫은 거야. 아니야??? 그렇지 않아?? 나는 그렇게 생각되는데..

    그런데.. 북한 .. 공산국가가 아니야.
    독재국가 맞아. 밖에서 보았을 때는 ..
    마음에 안들면 죽이거든…
    그런데 안에서 볼 때는?? 독재국가 아니야.
    왠줄 모르지? 북한은 조선의 연속이거든.. 왕이 지배하던..
    그래서 북조선 사람들은 지난 60여년동안 조금도 이상하지 않았던거야.
    오늘에 와서는 생각들이 많이 바뀌고 있겠지만… 배가 고프니까.
    그들의 생각은 갇혀있었던거야.
    그의 생각이 갇혀있는 것처럼.

    그럼 당신의 조국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 맞아? 자본주의 국가임은 확실하지.
    해방 이후 이승만, 다까끼 마사오, 전두환, 스키야마 아키히로…
    민주주의 국가였었고? 민주주의 국가인지?
    그가 위의 놈들 자기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했는지는 알까???
    다카키 마사오가 한짓을 아시는지?
    전두환이란 악마는 어떤짓을 했는지는 아나??
    스키야마 아키히로는? 이 쥐새끼가 대통령 노무현님을 시해했다고 나는 굳게 믿고 있다. 그 이유는 인터넷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지.
    북한과 같은 점은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죽여버린다는 거지.
    이게 오늘까지의 그의 위대한 조국의 모습인 것을 그는 왜 모르는 것일까??
    그는 갇혀있기 때문이다.

    그럼 내일은???
    민주주의 국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오늘은?? 국정원과 선관위의 국가야. 그게 맞아.

    그가 전공하였고 좋아하는..
    숫자? 좋지.
    자본주의에 꼭 필요한 것이지.
    민주주의를 이용해먹고자 하는 넘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야.

    자연주의에는 필요없어. 없어도 잘 살 수 있어.
    잘사는 것의 기준은 뭐냐고 따지지마. 촌스럽게..

    짐작컨데, 그에게 지식머리마저 없었다면 그는 아마도 어버이연합에서 같이 컵라면을 앞에 두고 있었스리라.

    그런데 그가 끄적인 글 중에서 보면 김어준을 좋아한단다.
    하하하…
    갖잖아서..

    참고로, 나는 “무학”이다. 씨바.

    그런데 그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
    약 15년전에 “알버타 주정부가 그에게 상품화해 달라고 “부탁”해서..” 회사를 설립했다고 하는데..
    그의 현재 나이가 50이면 35, 60이면 45의 금융담당 프로페서님께
    바이오 의약관련제품을 “알버타 주정부”가 상품화 “부탁”을 했다고???
    뭐… 그렇다고 … 그럴 수도 있지….

  2. 잘 읽었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진보진영(통진당)은 책임을 지고 국정원도 얼른 개혁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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