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흔들리지 않고 살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헛된 바람 같고 지나가는 그림자 같은 인생에 찾아오셔서 소망을 불어 넣어 주시고 나의 반석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진리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쳤으니 크신 주의 긍휼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이 땅에 은혜를 베푸소서
–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복 있는 나라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가는 영적 수고가 회복되게 하소서
– 열방에 있는 선교사님들이 감사와 자족으로 탐욕을 능히 이기도록 도우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144:1-15, “만복의 근원 하나님”
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1. 전쟁을 준비하는 군인들은 매일 훈련을 합니다. 하루 하루가 훈련의 연속입니다. 똑같은 자세나 동작을 반복하며 연습 또 연습합니다.
2. 훈련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어내야 합니다. 매일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죠.
3. 하지만 이런 훈련이 승리를 이끕니다. 수없는 실패의 반복이 성공을 만듭니다. 이것이 만고의 진리입니다.
4. 하지만 이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단기간’, ‘속성’이라는 말에 눈이 돌아갑니다. 은근히 요행을 바랍니다.
5. 어쩌면 믿는 사람들이 더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힘으로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나의 스펙을 쌓기 위해 지금도 훈련합니다.
6. 기도는 요행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나의 게으름을 정당화할 수 없는 것입니다.
7. 다윗은 하나님께서 내 손과 손가락을 가르치셨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가르침’이란 ‘막대기로 찌르다’, ‘훈련시키다’라는 뜻으로 “막대기로 찌르듯 혹독한 훈련”을 의미합니다.
8. 골리앗과의 싸움을 기억합니다.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의 이마를 맞추기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을까요?
9. 양떼를 지키기 위해 사자나 곰을 무찔렀던 다윗입니다. 손이 터지고 찢어지기를 수차례나 반복했겠지요.
10.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1. 우리가 사는 인생의 시간도 하나님의 훈련의 과정임을 믿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평온한 듯 보이나 실상은 치열한 영적 전쟁의 연속입니다.
12. 지금도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우리에게도 믿음의 야성이 필요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0)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