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

“사도 바울이 사랑하는 아들과 같은 디모데를 위해 기도하는 까닭은 주께서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디모데에게 주신 은사가 다시 불일 듯 일어나기를 전심으로 바라기에 바울의 기도는 어떤 기도보다도 뜨거운 기도입니다”(본문 가운데). 그림은 바울(오른쪽)과 디모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아주 작은 일에도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 남을 낮게 여기는 교만의 싹을 뿌리 뽑아 주시고 남을 낫게 여기는 영성을 부어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최대한 줄어들게 하소서
– 국민과 국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미래를 창의적으로 선도하는 지도자가 많아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가치를 잘 보존하고 지혜롭게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복음의 힘을 날마다 경험하는 개인, 통독반,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디모데후서 1:1-7 “하나님이 주신 마음”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1. 사도 바울이 사랑하는 아들과 같은 디모데를 위해 기도하는 까닭은 주께서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2. 또한 하나님이 디모데에게 주신 은사가 다시 불일 듯 일어나기를 전심으로 바라기에 바울의 기도는 어떤 기도보다도 뜨거운 기도입니다.

3. 바울은 밤낮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디모데를 생각한다고 밝힙니다. 무엇보다 디모데의 청결한 양심에 대해 주님께 감사합니다.

4. 담백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생각해야 할 교회는 얼마나 많으며 사역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5. 그가 또 생각해야 할 사람과 기도해야 할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 그러나 바울이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디모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6. 누구건 하루 이틀 기도할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세 이레건 사십일이건 사람을 놓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 기도는 어렵습니다.

7. 그렇게 기도하던 바울이 디모데에게 반드시 해야 할 조언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결코 두려움이 아님을 기억하라.’’

8.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믿음의 특징은 두려움이 없는 믿음입니다.

9. 야곱은 처음 만난 바로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풀무불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열두 사도들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10.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면 무엇을 주겠습니까? 더없이 중요한 성령입니다.

11. 나쁜 아버지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언제나 성령입니다.

12. 성령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성령의 능력과 사랑과 절제가 없이는 하나님의 일은 결코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마른 뼈가 일어나 군대가 되듯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2.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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