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함께 기도할 내용
1. 말씀 안에서
-절망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과정이 될 것을 믿게 하소서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이나 마병을 의지하는 대신 피난처요 분깃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민족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과 말씀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안팎으로 어려울수록 오직 말씀의 가치에 집중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북한동포를 긍휼히 여기셔서 인권과 자유를 회복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공산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개 교회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를 깨우셔서 하나님 나라를 표방하고 일치와 화해를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기성세대가 신앙적 모범을 보여 이 시대의 땅 끝인 다음세대를 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시 142:1-7 옥에서 풀어주소서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듣고 웃었습니다.
2. 그들은 진리도 오해했고 자유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소합니다. “우리가 종 된 적이 없는데 무슨 말을 하는가?”
3. 신기하게도 하나님을 인정하면 내가 무엇에 묶여서 살고 있는지를 깨닫습니다. 누군가는 전신이 쇠사슬에 묶인 자기 환상을 보았습니다.
4. 다들 무엇에 묶여 살까요? 대체 어떤 감옥과도 같은 틀에 갇혀 살까요? 첫째가 두려움의 감옥입니다. 어떤 결정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5. 거절의 두려움, 멸시의 두려움, 단절의 두려움, 추락의 두려움, 죽음의 두려움… 끝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참된 기쁨을 향유하지 못합니다.
6. 둘째가 죄의 감옥입니다. 누구에게나 은밀한 죄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결백한 듯 태연하지만 안에서는 고소의 아우성이 들립니다.
7. 죄의식과 죄책감이 인간을 사로잡아가는 곳은 감옥보다 더 깊은 감옥이고 동굴보다 더 어두운 동굴입니다. 스스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8. 셋째가 생각의 감옥입니다. 무슨 생각이든지 일단 판단의 출발점으로 자리잡으면 사고의 유연성을 앗아가고 점점 깊은 옥으로 끌어갑니다.
9. 이념과 사상도 사실 큰 감옥입니다. 진리 아닌 것을 진리로 포장한 이념은 무수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회로를 획일화, 고착화시킵니다.
10. 다윗은 감옥과 같은 동굴 속에서 고난의 세월을 보냈지만 그는 하나님을 힘입어 옥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는 영혼의 자유를 누렸습니다.
11. 그는 두려움에서 벗어났고 죄에서 풀려났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에 묶이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자유를 누리자 악인들이 떠납니다.
12. 하나님을 거처로 삼는 것이 참된 지혜이고 진정한 용기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유하는 것보다 큰 능력이 없고 놀라운 기쁨이 없습니다. 죽음조차 그 자유와 기쁨을 어쩌지 못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8)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