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음란과 부패와 거짓에 물든 이 땅에 복음의 능력이 임하여 거룩과 공의와 정직이 회복되게 하소서
-북한의 지하교회와 신음하는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속히 구원하여 주옵소서
3. 교회와 선교
-교회를 무너뜨리려 하는 악한 세력들과 그들의 간교한 계략이 무너지게 하소서
-온라인, 소그룹, 가정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를 통해 참된 예배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베이직 말씀
시 138:1-8 낮은 자를 살피시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1. 인생 살아보면 산 넘어 산이고 물 건너 물입니다. 한 고비 지났나 싶으면 또 다른 파도가 다가옵니다. 인간은 그 고난 앞에 겸손해집니다.
2.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그 숱한 어려움들을 헤치고 나아가다 문득 뒤돌아보면 보이지 않는 손의 형체가 아른거리고 감사가 솟아납니다.
3. 아! 혼자 걸어온 길이 아니라 함께 걸어온 길이구나! 힘들고 낙심되어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내 손을 붙들어주신 분의 존재를 깨닫습니다.
4. 다윗은 전 생애를 통해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증거를 지녔습니다. 그는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천사들 앞에서 찬양합니다.
5. 그가 발견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은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입니다. 그 성품을 고스란히 드러내신 것이 곧 다윗에게 베푸신 언약입니다.
6. 다윗이 그토록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어하자 하나님은 웃으십니다. “네가 내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네 집을 지을 것이다.”
7. 그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높이 계신 하나님,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이 자신과 같은 작고 낮은 자를 굽어살피심에 마음이 녹았습니다.
8. 그는 자신을 그토록 괴롭히던 교만하고 사악한 자들이 차례로 홀연히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주의 사랑과 공의를 더없이 신뢰합니다.
9. 다윗은 높이 계신 것만 같은 하나님이 바로 내 곁에 계신 것을 알았고, 멀리 계신 것만 같았던 하나님이 내 가까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10.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손으로 구원해주셨습니다.”
11. 그는 주의 그 인자와 성실이 자신에게 머무르도록 간구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소서!”
12. 인간의 힘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는 자들은 이런 기도에 실소합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보며 하늘에서 웃으십니다. 그 교만을 바라보며 비웃으십니다. “너희가 그 길에서 망하리라.”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3)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