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끝없는 ‘탐욕의 시대’ 나를 지키려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없는 내가 우상입니다. 우상의 시작은 더 나은 삶이지만 우상의 끝은 파멸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를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북한의 형제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간구합니다.
3. 교회와 선교
-급변하는 현실 속에 불평하는 교회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게 하시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님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길 중보합니다.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시편 135:15-21 “갈증을 더하는 것들”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1. 자기가 만들어놓고 자신이 만든 것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가 만든 모든 것은 곧 사라질 것들입니다.
2.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것도 사람 손으로 만든 형상에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3. 하나님이 왜 그토록 우상을 싫어하실까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간이 인간 이하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길이 곧 우상 숭배인 까닭입니다.
4. 부모는 자기 자녀들이 타락한 친구들을 사귀는 것을 왜 그렇게 싫어합니까? 그 친구들과 지내다가 끝내 그 수준으로 내려가는 탓이지요.
5. 그러나 정작 자녀들의 그런 선택과 판단을 나무라는 부모가 우상을 숭배하는 일을 일삼는다면 그야말로 앞뒤가 맞지 않는 분별력입니다.
6. 바울은 이 사실을 지적합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순식간에 사라질 것들과 바꾸는 것과 같다고 일러줍니다.
7. 하나님도 기가 막힌 듯 질문하십니다. “너희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느냐?”
8. 눈에 보이는 우상은 하나같이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의지합니다.
9. 그러나 그런 우상보다 더 무서운 우상들이 많습니다. 우상도 세대교체를 한 것일까요? 사상과 이념과 다양한 이단이 사방에 창궐합니다.
10. 누군가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붙든 것에 불과한데 그 생각에 함께 빠져듭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하는 대신 그 생각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11. 문화의 이름으로 끝없이 쏟아지는 메시지들도 사람의 마음을 앗아갑니다. 그러나 영혼을 사로잡은 자신들은 길을 잃고 괴로워합니다.
12.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 만든 것을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묶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만든 신들이 가장 극성입니다. 사람은 속는 줄도 모르고 속습니다. 참 하나님을 알아야 할 이유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30)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