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이진숙 수갑 채워 체포 ‘장성택·후진타오 장면’ 떠올라…촛불민주주의 ‘파산선언’

    2024년 10월 22일 중국공산당 20차 당 대회 폐막식 도중 시진핑(오른쪽) 국가주석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을 건네고 있는 후진타오(가운데) 전 국가주석을 경호원들이 강제로 퇴장시키고 있다. 이진숙 위원장이 수갑이 채워진 채 체포되는 장면은 마치 장성택이나 후진타오가 끌려나가는 모습과도 같았다. 권력이 폭력적으로 행사될 때 얼마나 위험한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야만적이었다. 공포 통치였다. 표적 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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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강재구 소령 산화 60주기…진정한 용기란?

    <소령 강재구> 영화 포스터 진정한 용기란 무엇일까? 내가 육사를 졸업하여 소대장(소위)을 맡고 있던 때, 강재구 중대장(대위)이 부하들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 스스로 수류탄에 몸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을 겪으면서 나는 종종 “나라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진정한 용기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곤 했다.나는 그 결과 진정한 용기는 “자기에게 일어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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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재 칼럼] 김현지 ‘전국구 인사’ 등극, 이렇게 커질 일이었나?

    김현지 부속실장, 전 총무비서관 김현지 대통령 제1부속실장이 졸지에 ‘전국구 인사’로 등극했다. 이제 국민 가운데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다. 좋은 의미로 유명세를 탄 게 아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잘못이나 비위에 연루되지도 않았다. 전개된 과정이 상식적이지 않기에 들여다봐야 할 구석도 많다. 지난 며칠 간의 상황을 보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커질 일이었느냐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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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담양…아시아문화전당 손잡고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을

    전라남도 지도 담양 창평은 충청의 부여, 경상도의 경주에 견줄 만한 고도다. 이곳은 의병 대장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창평고보가 있어 수많은 애국지사와 민족 지도자들이 학문을 닦았다. 나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무명의병들의 탑을 종종 찾아 참배한다. 또한 담양은 가사문학이 발달했던 지역으로, 그 유산을 따라 자주 찾게 된다. 담양군의 미래 전략은 아시아문화전당(ACC)과의 연계에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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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위를 걸어가려면…”마음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예수와 베드로(왼쪽) 마태복음 14장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마 14:28-30) 베드로는 예수님이 물 위를 걷는 것을 보고 자신도 물 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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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방장관의 전군 장군·부사관급 전격 소집, ‘조직 대전환’ 신호탄인가?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가 전 세계 미군 장군과 부사관 최고위지도자 800여 명을 메릴랜드주 콴티코(Quantico)로 9월 30일부로 집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는 전통적으로 극히 이례적인 조치다. 현대의 미군 지휘체계는 화상회의와 전자통신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어, 단순한 상황공유나 정책 지시를 위해서라면 물리적 집합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 그럼에도 국방 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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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권 칼럼] 독수리 날개 치듯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고오늘의 눌림에서 풀려나며미래의 소망이 열리는 길은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만물을 복종케 하는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사렛 온 동네가 일어나 예수님을 대적하고 죽이려 하였으나예수님은 당당하고 유유히 그 상황을 지나가셨습니다. 종교는 우리를 매고 묶지만복음은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 해방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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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해와 빗방울…권리인가? 은혜인가?

    해는 악인과 의인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비도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합니다. 똑같이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악인으로 살고, 어떤 사람은 선인으로 삽니다. 똑같이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의롭게 살고, 또 어떤 사람은 불의하게 삽니다. 뜨는 해를 보며 누구는 은혜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는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내리는 비를 보며 누구는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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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평과 진리’ 두 레일을 묶는 침목, ‘사랑’

    무엇이 두 레일 사이의 생명과도 같은 거리를 조율하고, 그 아슬아슬한 균형을 지켜낼까요? 바로 침목(枕木)입니다. 철로의 두 레일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침목이 깔려 있습니다. 두 레일의 거리를 유지하고, 레일의 어마어마한 무게와 진동을 온전히 견디는 것이 침목입니다. 성경은 그 침목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 말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본문에서 “…오직 너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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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식약처에서 번번히 막힌 ‘조인트스템’, 미국서 글로벌 표준 도전

    라정찬 네이처셀 그룹 회장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지만, 그 이면에는 한국 식약처의 불투명하고 높은 임상 기준이라는 현실적 장벽이 자리한다. 국내에서 반복된 좌절 끝에 결국 해외에서 길을 찾을 수밖에 없는 기업의 선택이자, 한국 바이오 규제 환경의 민낯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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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장기표 선생 1주기…’생명과 사랑의 정치’ 남긴 ‘영원한 재야’

    장기표 조무하 부부 <사진 이병철> 9월 20일, 영원한 재야라고 일컬어지던 우상(牛墒) 장기표 선생 1주기 추도 행사가 선생의 유택이 모셔진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에서 있었다. 전날까지 비 오고 궂었던 날씨가 다행히 개는 가운데 유가족들과 지인들과 선생을 흠모하는 분들이 예상보다 많이 오시어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어쩌면 선생은 당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가 사후에 더욱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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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칼럼] 대한민국, 손에 손잡고 사랑과 평화의 공동체로

    손에 손잡고 톨스토이는 이렇게 탄식했다.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무슨 짓이라도 저지를 수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소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 무신론자 이반의 입을 빌려 퉁명스럽게 말했다.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 이는 신이 없으면 보편적 진리도 없고 선악의 기준도 사라지기 때문에, 인간이 전적으로 자유롭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것은 참된 자유가 아니라 방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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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운 사람들’…레슨비 없이 ‘가지 말아야 할 길’ 선명하게 보여주는 이들

    교만한 이들을 보며 겸손을 배웁니다. 거짓을 말하는 이들을 보며 정직을 배웁니다. 타인의 노력과 성취에 대해 습관적으로 비아냥거리는 이들을 보며 나의 입술을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질투와 시샘이 많은 이들을 보며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웁니다. 쉽게 타인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이들에게서는 자기 성찰을 배웁니다. 이 얼마나 유익합니까? 게다가 레슨비가 무료입니다.-본문에서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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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손상 부르는 저혈당 쇼크..가정에서 꼭 필요한 대처법

    저혈당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 비치해야 하는 물품에는 혈당 측정기와 함께 포도당 정제, 꿀, 사탕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응급 연락 카드’도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쇼크 상황에서 주변 사람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이름, 질환명, 연락처가 적힌 카드를 지갑이나 휴대폰 케이스 안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상황은 갑자기 오므로 집안 곳곳에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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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권 칼럼] “네 죄 사함을 받았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영광의 본체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심을 확증하셨습니다. 사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의 병을 치유하시기 전에 먼저 그의 근본 문제부터 치유하셨습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죄의 권세가 왕 노릇하기 시작하면 영과 육에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육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병들었을 때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고 근본 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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