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0년 4월 반기문 당시 UN 사무총장이 이곳 무이낙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이곳에 온 반 총장도 저기 저 배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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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투어 40] 30년만에 대통령 교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두나라의 하나된 염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버스에서 내려 한동안 왁자지껄하던 여행단 일부가 골조만 남아 서글픈 배 위로 올라갔다. 중년 여성 한 사람은 뱃머리에 서서 영화 <타이타닉>의 윈슬렛을
[우즈벡 투어 38] 아랄해와 함께 사라진 고려인 3세의 꿈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60년 전 아랄해의 평균 수심은 16m였다. 그리고 서해안 쪽의 최고 수심은 69m나 됐다. 세계 4대 규모의 내해(內海)라는 자부심이 빛났던 바다였다. 하지만
우즈벡 현지언론들이 한국작가의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를 집중 보도하는 까닭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오는 4월 중순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앞둔 가운데, <아시아엔>에 우즈벡 여행 기사를 연재 중인 최희영 작가의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가 현지 언론들로부터
[우즈벡 투어 37] ‘지구촌 최악의 재난현장’ 아랄해 60년만에 90% 사라지고 ‘사막화’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8년 8월과 11월, 두 차례 아랄해의 옛 항구도시 무이낙(Muynak)을 찾았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70% 크기인 6만8,000㎢에 달했던 아랄해는 60년도
[우즈벡 투어 34] 페르가나···기후·토양 좋고 물 풍부해 우즈베키스탄 경제핵심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대부분의 경제인들은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의 홈페이지를 뒤져 여러 정보를 알고 왔다. 다음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페르가나 관련 정보다. 페르가나 지역은
[우즈벡 투어 32]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크라쉬’ 종주국은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8년 3월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투어에 나선 경제인들 사이에는 여행 직전 끝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화제였다. 그 중 한 사람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우즈벡 투어 31] ‘비즈니스 투어’ 나선 대규모 경제사절단 “중앙아 중심 ‘기회의 땅’ 더 늦기 전에”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30회까지의 연재는 2018년 1월에 둘러봤던 히바-부하라-사마르칸트-페르가나 일반 여행기였다. 이번 회부터는 비즈니스 투어 이야기다. 2018년 3월 5일부터 9일까지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꾸려
[우즈벡 투어 27] 우즈베키스탄 전세기 관광단 150명 전원이 ‘민간외교관’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작가님이 방금 권용우 대사님과 만나 여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권 대사께서 이번 한국인 관광단의 우즈벡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작가님이 방금 전
[우즈벡 투어 22] 내년 설엔 꼭 가볼 만한 곳 ‘부하라’ 서양화가 홍순자씨 “미술 통해 문화교류 앞장서겠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설 연휴가 시작됐다. 지난해 이맘 때 히바와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찾았던 관광객들도 1년 전의 우즈벡 여행을 추억하며 이번 설을 보낼 것 같다.
[우즈벡 투어 21] 사마르칸트에서 발견한 ‘고구려 사신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나섰던 관광단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2월 2일 아침 일찍 고속열차를 타고 다시 타슈켄트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날
[우즈벡 투어 18] ‘2019 남아시아여행관광박람회’ 최고 인기 ‘부하라’ 명소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노이다시에서는 남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남아시아여행관광박람회(SATTE 2019)가 열렸다. 이 여행 박람회에는 50개 국가의 관광청 및 관광업체, 호텔,
[우즈벡 투어⑩] ‘무함마드 라힘 칸 메드레세’ 통해 ‘역사와 문명’을 함께 보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이슬람 훗자 미나레트’ 아래로 펼쳐진 수많은 메드레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무함마드 라힘 칸 메드레세’(Muhammad Rakhim Khan Medressa)다. 1870년대 당시
[우즈벡 투어①]‘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연재를 시작하며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저자] 1월 4일 책이 나왔다. 오늘(14일)로 꼭 열흘 됐다. 산후통이라고나 할까? 며칠쯤 가라앉았는데 다시 힘이 났다. <아시아엔>에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우즈베키스탄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