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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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조지아] 가카리아 총리 “유럽과의 통합에 지속적으로 노력”
[아시아엔=카투나 차피차드제 조지아공대 교수] 기오르기 가카리아 조지아 총리는 새해를 맞아 “국민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유익한 변화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있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지아, 구소련 유물 ‘대통령제’ 벗고 의원내각제 채택···‘反러→反정부’ 시위에 집권당 굴복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구소련(USSR)에서 독립한 남(南) 캅카스국가 조지아에서 집권당이 반(反)러·친(親)서방 시위대의 요구에 굴복하면서 조지아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게 됐다. DPA 통신에 따르면, 조지아 집권 ‘조지아의 꿈 당’
[아시아 교육제도-조지아] 조지아 교육은 서구화 향한 지렛대
우리 조상들은?오래?전부터?“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해외여행] 철권통치 스탈린 고향 조지아서 보르조미 마시며 즐기는 ‘이것’
[아시아엔=에디타 바다시안 <아시아엔> 조지아 특파원] 조지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겨울 스포츠는 스키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수천명이 조지아에서 스키를 즐긴다. 스키 명소 5곳:
[해외여행] 조지아 동부 ‘다비트가레자 동굴수도원’ 순례자를 만나다
[아시아엔=카투나 차피차드제 조지아공대 교수]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지대에 위치한 다비트 가레자 수도원은 경이로움 그 자체다. 사막같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풍경과 초여름 들판의 꽃들은 수도원의 고즈넉함을 더욱 빛내준다. 다비트
조지아 보르조미 탄산수, “한국인 미각을 읽다”
[아시아엔=편집부] 보르조미는 구소련, 독립국가연합 내에서 가장 중요한 탄산수 브랜드다. 탄산수 생산국가로 조지아는 보르조미를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조지아 정부는 보르조미 탄산수 수출을 국가적 목표로 세워 추진하고
조지아, 1월 중국과 ‘일대일로’ MOU···2015년 EU 이어 연내 中과 FTA 체결
[아시아엔=마리온 키피아니 <아시아엔> 조지아 특파원] 조지아는 지난 1월 16일 중국에너지주식회사(CEFC)와 ‘뉴실크로드 MOU’를 체결했다. ‘일대일로’로 흔히 불리는 육상 및 해상에 걸친 뉴실크로드 구상은 중국 시진핑 정부의
[아시아엔 특파원 기고] 조지아의 여성 정치참여 현실은?···2015년 첫 여성 국방장관 탄생
[아시아엔=에디타 바다시안 <아시아엔> 조지아 특파원] 지난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었다. 상당수 국가들은 이날을 기해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업적을 쌓은 여성들을 기리고있다. 조지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5년간 여러
조지아·아르메이아·아제르바이잔 등 남코카서스 3국의 국가 생존전략
[아시아엔=카투나 차피차제 트빌리시조지아공대 조교수] 조지아의 일상을 관찰하면 코카서스 국가들의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 조지아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현안’은 55%가 꼽은 실업문제다. 빈곤은 15%로 다음을
내가 조지아를 사랑하는 이유···꿈에도 못 잊을 와인과 민속춤
[아시아엔=인터뷰/에디타 바다스얀 <아시아엔> 조지아 특파원, 번역/윤석희 <아시아엔> 미국특파원] 워싱턴 디시에서 국제개발학 박사과정을 하는 앤 양(Ann Yang)은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NGO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