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흔히들 독일군을 정예군대의 표상으로 든다. 1, 2차 대전에서 세계를 상대로 싸운 무모함은 지적하면서도, 보불전쟁의 승리이래 전설이 된 독일군의 무적신화(invincibility)는 의심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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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四字정치] ‘은감불원’···휴가중 문 대통령 비판 귀담아 심기일전하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자 우려의 말들이 나오고 있다. 60%대 지지율도 매우 높은 것이지만 비판에는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도 노무현 대통령도 비판을
‘위기의 장군들’, ‘국방부 문민화’ 그리고 ‘정치군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위기의 장군들>이라는 책을 보았다. 책을 접하고 첫 눈에 고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대장 군복에 보병 배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손혁재의 四字정치] 파수공행···문재인 대통령-문희상 국회의장 협치 이뤄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건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정치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었다. 나라다운 나라를 향한 시민의 염원은 지방선거에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그러나 촛불
한·필리핀 정상, 캐리커처로 하나되다···문재인-두테르테
박재동 화백 그려 아시아기자협회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에 전달 [아시아엔=편집국] 두테르테 대통령이 6월 3~6일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두테르테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6월 4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인프라,
[특별기고] 이재용의 삼성, 문재인 한국-모디 인도의 오작교?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편집장] 인도와 한국은 ‘경제적 성공과 평화’라는 공동목표를 공유한다. 인도는 1950-53년 남북전쟁 당시 의료진 파견부터 냉전기간 중 남북과의 외교 관계 유지까지, 대한민국
‘계엄의 추억’···문재인 대통령 분노케 만든 국군기무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 나라는 얼마나 더 계엄의 공포에 떨어야만 할까? 필자가 경험한 계엄사태만 보더라도 정부수립 이후 계엄령이 선포된 사례는 열번 정도인 것 같다. 1948년
[손혁재의 四字정치] 고마문령···”정치는 축구다” 스타보다 팀워크 ‘중요’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정치는 축구와 같아서 한 사람의 스타만 갖고는 승리를 거둘 수 없고, 연습 때 아무리 잘해도 실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지난 1년 동안
[아시아라운드업 6/22] ‘러시아월드컵’ 최대 승자는 이란여성
[아시아엔=편집국] 1. 이란-스페인전 승자는 여성…이란축구장에 여성 입장 허용 -여성 입장이 금지되던 이란의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37년만인 20일 밤 10시30분(현지시간) 여성 축구팬들이 스페인과의 경기를 단체로 관람 -애초
지방선거 참패 ‘보수세력’이 회생할 3가지 방안
“문재인 대통령과 ‘통일은 겨레의 숙원’ 인정해야 국민들 지지 얻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며칠 전 동창생들의 카톡 방에 어느 친구가 “6·13 지방선거는 부정선거로 무효다”라는 글을 올린
지방선거 통해 드러난 4가지 ‘진짜 민심’
‘이문덕'(以文德)을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엊그제 6,13 지방선거가 끝이 났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선거였다. 송 나라의 대신 사호(史浩)가 지은 <상서강의>(尙書講義)에 “천명은 일정하지 않다. 오직
헐벗은 이들과 한평생 최영도 변호사, 영원한 ‘빛의 여정’으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9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최영도 변호사 영결식이 12일 아침 서울중앙병원에서 열렸다. 고인은 삶의 대부분을 힘 없고 가난한 사람들과 정의 편에 서왔다.
[두테르테 방한] 투테르테-문재인, 용감한 두 남자의 정상회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손혁재의 四字정치] 응병여약···북미 신경전 속 ‘운전자 문재인’ 실력 발휘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북한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한반도 운전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강경파가 북한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못하도록 미국과 조율해야 한다.
[손혁재의 四字정치] 소굴대신···승차거부 안해야 ‘베스트 드라이버’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위해 일본 배려해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일본의 아베 총리는 대북강경책을 취하도록 미국을 부추겨왔다. 북한의 회담 제의를 ‘미소외교’라 부르며 눈을 빼앗기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