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감지덕지(感之德之)라는 말은 “과분하게 생각하고 아주 고맙게 여긴다”는 뜻이다. 아무리 힘든 일을 당해도 “이 정도면 얼마나 다행이냐”고 감지덕지 한다면 그 은혜가 한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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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어느 노부부의 사랑노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몇 년 전부터 다리가 아파 잘 걷지를 못한다. 근래에는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빠지고 엉치뼈에서 허리까지 통증이 찾아와 보통 문제가 아니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요녕성 음식점 주인의 ‘2만 그릇의 감동’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하늘은 짓지 않은 복을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짓지 않은 죄를 받지 않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인과의 법칙이다. 그런데 은연중에
진에어 기장의 이 한마디에 승객들 ‘빵’ 터졌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옛날 TV프로에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것이 있어 우리를 즐겁게 한 일이 있었다. 지금은 작고한 구봉서, 배삼룡, 곽규석, 서영춘씨 등 유명 코미디언이 배꼽을
조대엽·박기영·김이수 낙마 이어 박성진까지 ‘위태’···인재등용 비법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정부 들어 4개월 정도 지냈는데 벌써 낙마한 인사가 몇명인지도 잘 모를 정도가 되었다. 그나마 임명된 인사들도 예외 없이 문제투성이 인사들이니 국민들로서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 글’을 쓰면서 떠올린 사람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예가 저 유명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글이다.
‘을의 눈물’ 닦아줄 ‘착한 갑’을 기다리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유명 인사들의 ‘갑질 논란’이 한창이다. 이들이 ‘갑질’을 하면서 당하는 ‘을의 눈물’을 왜 모르는 것일까? 세상에 고정된 것은 없다. 변하는 이치에 따라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의 문 대통령 여름휴가 논평이 관심 끄는 이유
문재인 ‘불비불명’으로 국민대통합 이루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7월 30일부터 6박7일간 여름휴가를 떠났다. 북한의 ICBM 시험발사 도발로 인해 예정보다 하루 늦춰졌지만 예정대로 휴가를 떠났다.
우즈훙의 ‘거영국’ 금서 처분한 중국, G2라 불릴 자격 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철부지라는 말은 사리를 분별할 만한 힘이 없는 어린아이를 뜻한다. 사리를 헤아릴 줄 아는 힘을 가리키는 ‘철’과 알지 못한다는 뜻의 한자 ‘부지(不知)’가 합쳐진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즐풍목우’ 휘호와 변신에 박수 보내는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즐풍목우(櫛風沐雨)는 ‘바람으로 머리를 빗고 빗물로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객지를 방랑하며 온갖 고생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월 4일 오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중국 ‘동북공정’ 거점 ‘요하문명’의 진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하문명(遼河文明)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서 현재 내몽골 우하량, 적봉을 비롯한 요하지역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며 살았던 우리민족의 옛터전이다. 중국의 자랑 황허문명(黃河文明)보다 3000~4000년 더
‘탈북민 3만 시대’, 남한 정착 최우선 과제 3가지
탈북자 문제 해결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울산 중부경찰서 이 모 경위는 얼마 전 출근길에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OO마트 OOO입니다. 북한여성,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사주팔자’에 절절 매는 당신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주팔자는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를 말한다. ‘사주(四柱)’, 즉 4개의 기둥은 자신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팔자(八字)’는 8개의 글로 태어난 ‘연, 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팔순 원불교 원로의 바람···“자행합일(知行合一) 늘 새기십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10여년 전 제가 ‘원불교청운회장’을 맡고 있을 때, 세번에 걸쳐 당시 원불교 최고 지도자이신 좌산(左山) 이광정 종법사(宗法師)님을 모시고 전 청운회원들이 ‘해원(解寃)?상생(相生)?통일(統一)을 위한 대기도식’을
원불교 원로가 부처님오신날 회한에 젖는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일까? 한 점의 후회 없이 살고 싶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회한(悔恨)에 젖는 연유는 무엇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