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 동아시아

    아시아기자협회, 박항서 감독·우즈벡 대통령 등 ‘2018 아시아 인물’ 선정···故 구본무 LG회장·야콥 이집트 의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사)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아시라프 달리·이사장 이형균)는 19일 “‘2018 아시아 인물’로 △정치부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경제부문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사회·문화부문 하비브 야콥 이집트 의사,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016년 12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범 석방·고문…

    더 읽기 »
  • 사회

    故구본무 LG회장 별세 100일···추모사 통해 되돌아본다

    28일은 故구본무 회장 별세 100일이 되는 날이다. <아시아엔>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추모사를 통해 구본무 회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먼저 위키백과에 나타난 고 구본무 회장이다. LG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1975년 LG화학 심사과 과장으로 입사했고, 1989년 LG그룹 부회장에 올랐으며, 1995년 50세에…

    더 읽기 »
  • 사회

    ‘휴먼 기업가’ LG 구본무 회장이 앓던 뇌종양 증상과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별세한 LG 구본무 회장은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뇌종양(腦腫瘍)을 발견한 뒤 같은 해 4월과 12월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못했다. 뇌종양(Encephaloma)이란 뇌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된 종양과 머리뼈나 주변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서 뇌조직이나 뇌막으로 전이된 종양을 말한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LG 구본무 회장 죽음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베풀며 살아라.” 어머니의 뜻을 평생 지킨 화담(和談)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이 5월 20일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그는 지난 1년간 뇌종양(腦腫瘍, brain tumor)으로 투병하면서도 연명(延命)치료는 하지 않겠다고 한 자신의 뜻에 따라 평화롭게 영면했다고 한다. 장례도 22일 화장을 한 후 경기도 곤지암의 ‘화담숲’…

    더 읽기 »
  • 동아시아

    구본무 회장 서거, 한국사회 새로운 품성·기풍·구상의 계기되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기미년에 심산 김창숙은 유림의 대표였다. 기미독립선언에 유림이 한사람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보다도 참여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족대표 손병희는 동학의 최제우, 최시형을 잇는 천도교의 지도자였다. 김창숙은 견딜 수 없는 모멸감과 함께, 말할 수 없는 자괴감을 느꼈다. 3·1운동 후 김창숙은 유림을 대표하여 조선독립청원서를 파리…

    더 읽기 »
  • 동아시아

    건국 1100주년 고려의 ‘민족통합’ 정신과 구본무의 ‘정도경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올해는 918년에 고려가 건국된 지 1100년이 되는 해다. 이 의미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고려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늘날 고려시대에 편찬된 <고려실록>은 전하지 않는다. <고려사절요> 역시 고려실록을 토대로 편찬하는 과정에서 조선 초기 역사가들의 입장이 반영되어 고려시대의 실제 모습이 훼손된 한계를 갖고 있다. 고려사를 전공한 박종기 박사에…

    더 읽기 »
  • 사회

    구본무 회장 별세, 2000년 ‘LG인상’ 수상자 옛 추억 되살리다

    구소련 강제억류 피해자였던 선친을 찾아나선 ‘아버지 흔적찾기’ 체험수기를 <아시아엔>에 연재중인 문용식(59)씨가 LG 구본무 회장의 부음 소식을 접하고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문용식씨의 글이 구본무 회장이 총수로 이끌던 LG그룹의 한 단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해 <아시아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편집자> [아시아엔=문용식 <아시아엔> 기고가] 제가 지난 날 LG전자에서 재직하던 2000년 1월초 여의도 그룹빌딩 시무식에서…

    더 읽기 »
  • 주요 그룹 신년화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새해 들어 주요 대기업들의 경영 화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조되고 있다.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등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들이 신년하례식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특히 강조하여 눈길을 끈다. 경제 위기와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에 맞서면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이건희 삼성…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