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 새로 입학한, 11살 어린 학생들이 18일(현지시간) 교내 생물 표본실에서 박제 표본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이 학교는 원래 부모가 일제와 싸우다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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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서방국은 반군 지원 대가 치를 것”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요르단에 파견 미군을 200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17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밝혔다. 그는 이 조치가 시리아 내전과 관련해 국경지역 충돌을
북한, 한미 ‘대화조건’ 놓고 기싸움
북한이 미국 및 한국과 대화 재개의 조건을 놓 고 본격적인 기싸움에 들어간 양상이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발행위 즉시 중지 및 유엔 안보리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수백명 사상
“아비규환”… 지붕 통째로 날아가고 건물 75∼100채 무너져 평화로운 미국 텍사스주(州) 중북부의 작은 마을이 ‘생지옥’으로 변했다. 17일(현지시간) 오후 텍사스주에 위치한 비료공장이 거대한 굉음을 내면서 폭발했다. 첫번째
반총장 “한반도 위기…북한, 협상 복귀해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한반도 위기가 매우 불안하다”면서 “북한은 협상 테이블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출입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녀석이라고 쓰고 친구라고 읽는다
난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비슷한 글자만 보여도, 들려도 치를 떨 정도로 싫은 사람이 있다. 7000만, 8000만 인구 중에 한명쯤 없다고 생각해도 될만큼 싫어하는 사람이
파키스탄, 반탈레반 겨냥 ‘자살폭탄’ 테러
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반 탈레반 당원들을 겨냥한 자살폭탄테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상한 한 소녀가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보스턴 폭탄테러, ‘수사 장기화’ 가능성
FBI “방대한 제보 받았으나 시민의 도움 절실” 미국 보스턴 테러에 대한 수사가 실마리를 풀지 못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A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중국 ‘5천톤 해양순시선’, 센카쿠 해역 순항
5418t 규모 최대 해양순시선 ‘하이순 01’호 16일 취역 중국 해양감시선(해감선) 3척이 일본측이 주장하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이란 강진, 두바이·뉴델리도 흔들려
이란 동남부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은 걸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인접국 파키스탄의 주택 수천채를 파괴할 정도로 강력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와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이날
북한, 태양절 ‘열병식’은 없어
북한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101회 생일(태양절)을 맞아 할 것으로 예상했던 열병식을 하지 않은 것으로 군 당국이 파악했다.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이날
북한, 차분한 ‘태양절’ 경축
북한의 최대명절이라는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은 15일 북한 주민들은 광장에서 무도회를 즐기거나 야외에서 소풍을 하는 등 조용하게 연휴를 보냈으며, 이른바 ‘핵전쟁’ 위협분위기는 전혀 느낄 수
중동의 평화도 ‘대풍’ 맞기를…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농부들이 요르단강 서안 제닌 부근의 한 농장에서 수확한 밀을 공중 높이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아웅산 수치, “여성은 대등한 파트너”
일본 교토대서 학생 상대 강연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8) 여사는 15일 “여성들이 열등하기보다는 (남성들과) 대등해야 더 나은 파트너가 된다는 점을 여성들에게 이해시켜야 한다”고
중국, 유럽 최초 ‘아이슬란드’와 FTA
중국과 아이슬란드가 15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중국을 방문 중인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TA에 공식 서명했다. 이는 양국이 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