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장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 3:11)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내가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더 이상 복이 필요 없는 사람’
창세기 47장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잠깐묵상] 계묘년, 신뢰가 산산조각 난 가족들이 회복되길…
창세기 42장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창 42:1) 그 일이 있고 난 뒤, 20년이 흘렀습니다. 가장
[잠깐묵상] 만사형통보다 더 큰 형통, ‘믿음직스러움’
창세기 39장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창 39:4) 혹시 전재산을 맡겨야 한다면 누구에게
[잠깐묵상] 기울어진 사랑이 만든 삐딱한 세상
창세기 37장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창 37:3) 야곱은 자신의 열 두 아들 중에 요셉을 제일
[잠깐묵상] 에서-야곱 형제의 화해를 향한 빌드업
창세기 33장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창 33:4) 20년 만에 형과 동생이 재회합니다. 20년 전, 동생은 형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잠깐묵상] “이기는 투지보다 질 수 있는 여유가 더 큰 능력”
하나님이 야곱에게 알려주신 신의 한 수 창세기 32장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잠깐묵상]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속일 때는 몰랐는데 속아보니…”
창세기 29장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창 29:25)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에서가 그런 격입니다. 동생 야곱이 아버지를 감쪽같이 속이고 장남의 상속권을 모조리 가로챘습니다.
[잠깐묵상] 신앙이 밥 먹여주나?
창세기 25장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창 25:33) 에서와 야곱의 장자권 거래, 이 거래가 과연 효력이 있는걸까요? 매매 계약서를
[잠깐묵상] 예수 믿고도 고쳐지지 않는 버릇
창세기 20장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창
[잠깐묵상] 무엇이 진정한 보상일까?
창세기 18장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창 18:2) 아브라함은 길에 서 있는
[잠깐묵상] 세상이란 전쟁터에서
창세기 14장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밈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잠깐묵상] 제단인가? 바벨탑인가?
창세기 11장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11:4) 창세기 11장과
[잠깐묵상] 감옥이 되어버린 도시
*잠깐묵상 | 창세기 4장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창 4:17) 동생을 죽인 가인은 불안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잠깐묵상] 목숨을 걸 줄 아는 존재
창세기 2장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 2:9) 아담과 하와는 존재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선택의 여지 속에 던져졌습니다. ‘원죄’라고 불리는 것이 들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