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4장 민수기 사건 흐름의 중심에는 언제나 이스라엘이 있었습니다. 광야를 이동하는 동안 이스라엘 진영 내부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민수기입니다. 그런데 딱 한 곳에서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자존심 버리는 일
민수기 21장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 21:9) 놋뱀을 쳐다본 사람은 살았지만 놋뱀을 안본 사람은 죽었습니다. 쳐다보기만
[잠깐묵상] 소유로부터의 자유···땅 한평 허락되지 않은 인생
민수기 18장 “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의 땅에서는 아무런 유산도 없다. 그들과 더불어 함께 나눌 몫이 너에게는 없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네가 받은 몫, 네가
[잠깐묵상] 눈과 귀에 거슬리는 사람들
민수기 15장 “너희는 이 술을 볼 수 있게 달도록 하여라. 그래야만 너희는 주의 모든 명령을 기억하고, 그것들을 실천할 것이다. 그래야만 너희는, 마음 내키는 대로 따라가거나
[잠깐묵상] 광야에서 누리는 가나안
민수기 10장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민 10:12) 가장 무서운 집단이 목표만 있는 집단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준과 원칙이
[잠깐묵상] 완벽하게 똑같아도 전혀 다르다
민수기 7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민 7:12) 상장을 수여할 때, 수상자가 많고 상장의 내용이 동일하면 수여자는 이렇게 합니다.
[잠깐묵상] 헌신의 흔적을 지우다
민수기 6장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민 6:18) ‘나실’이란 히브리어는 헌신하다, 바쳐지다라는 뜻으로 나실인은 자기
[잠깐묵상] 교회 본연의 모빌리티
민수기 4장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민 4:15) 성막의 가장 큰 특징은
[잠깐묵상] 내 업적을 세다 보면 교만해지고, 받은 은혜를 세다 보면···
민수기 1장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민 1:2) 숫자에 민감한 세상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잠깐묵상] 나만 섬기라는 하나님, 속이 좁으신 걸까?
레위기 26장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레
[잠깐묵상] 구약 율법의 ‘비보호 좌회전’…”분노에 대한 선긋기”
“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레 24:20) 화가 날 때,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분노를 속으로
[잠깐묵상] 힘을 빼고 긴장을 풀다
레위기 23장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의 날이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레 23:3)
[잠깐묵상] ‘제물’로 바쳐진 아이들
레위기 18장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8:21) 고대근동에서는 자기 자식을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는
[잠깐묵상] 먹지 말아야 할 피와 먹어야 할 피
레위기 17장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잠깐묵상] 질병은 죗값인가?
레위기 14장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레 14:2) 의학의 발달은 질병의 원인을 알 수 있는 길을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