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추가관세 인상 90일간 유예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1일(한국시간 2일 오전) G20 정상회의가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새로운
Author: 정연옥
싱가포르항공이 ‘2018 최고항공사’에 선정된 이유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싱가포르항공이 ‘2018 올해의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항공사 평가사이트인 호주의 ‘Airline Ratings’가 11월 중순 발표한 ‘2018 Airlin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싱가포르항공이 최고의 자리로
야후 재팬 “2025오사카엑스포 일본경제에 치명타 될 수 있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의 저명한 작가이자 저널니스트인 야마다 준 출판프로듀서가 <야후 재팬> 25일자에 ‘2025 오사카박람회, 일본 경제쇠퇴에 결정타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지금 일본에서
日미카사 개발 ‘무인이동파출소’ 2020 두바이엑스포 순회한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아이치현에 있는 미카사제작소(三笠製作所, 사장 이시다 시게키)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경찰과 공동으로 무인자동운전차량인 이동파출소 ‘SPS-AMV’를 개발중이다. 이 무인이동파출소는 도시를 순회하면서 차량에 부착한 단말기를 통해 벌금
곤 회장 20년 독주체제 닛산···“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회사 됐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닛산자동차는 22일 임시이사회에서 카를로스 곤 회장의 회장직과 대표이사직 해임을 결정했다. <마이니치신문>은 22일 밤 온라인판에서 “곤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일본식 경영을 타파하고, 실적을 회복시키는
닛산 카를로스 곤 회장 ‘이례적인 체포’ 배경은?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닛산의 정보제공 배후에 르노와 불화?” 도쿄지검 특수부는 19일 닛산의 카를로스 곤(64) 회장 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특수부는 또 그렉 켈리(62) 대표이사도 체포했다.
요미우리신문 “닛산 곤 회장, 회사 경영자들과 사법거래”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카를로스 곤(64) 닛산자동차 대표이사 회장의 임원 보수를 둘러싼 유가증권 보고서의 허위기재로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또 그렉 켈리(62) 대표이사 역시 허위기재를 지시한 혐의로
일본 대표 세단 ‘이스즈 플로리언’···’차(車) 역사 그 자체’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자동차를 평가하는 지표에 ‘견실함’이 있다면, 단연 ‘이스즈 플로리언’을 꼽을 것이다. ‘화려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제대로 된 형태’의 세단으로, 1967년부터 1982년까지 오랜 기간 생산됐다. <아사히신문>은
싱가포르 정상회의 앞둔 ‘아세안’···‘느긋하고 유연한 강인함’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동남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정상회의가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은 11일자 사설 ‘주초(週初)에 생각하는 여유로운 아세안’을 통해 “동남아 10개 회원국의 연대는 느긋하고 유연해 보인다”며
日, 대우해양조선 지원 한국정부 WTO에 제소···“시장 왜곡시킨다”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정부는 한국이 국제 규정을 위반한 채 자국의 조선기업에 대한 과도한 공적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이른 시일 안에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자
대법원 ‘징용공 판결’에 日 정부·언론 막무가내 비난···중국이라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필자는 지난 10월 29일~11월 1일 일본 도쿄를 여행했다. 도쿄에 이틀째 머물던 10월 30일 한국의 대법원에 의해 ‘징용공 판결’이 났다. 이 판결 이후 아베
간사이공항 국내선 7일 재개···고립 승객·승무원 등 외부 이송도
[아시아엔=정연옥 일본어 번역가] 아베 신조 수상은 6일 간사이국제공항의 국내선 출발 및 도착 운항을 7일 중에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선과 관련해서는 복구되는 대로 차례로 재개할
日언론 “간사이공항 폐쇄 일본 경제에 큰 영향”
[아시아엔=정연옥 일본어 번역가] 태풍 21호 제비가 일본의 간사이지방을 중심으로 한 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간사이국제공항이다. 5일에도 공항폐쇄가 계속돼 활주로
‘요미우리’ 사설, 日 ‘경제재정백서’ 어떻게 평가했나?
[아시아엔=편집국]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에 직업을 잃는 것은 아닌가?”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1일자 사설에서 “올해 <경제재정백서>는 노동자가 안고 있는 불안에 대하여 상세하게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설에서
日 ‘아사히’ 시베리아 억류자 관련 보도···‘73년 후 밝혀진 발자취’
<아시아엔>은 지난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 시리즈를 5회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이 문제가 아직도 풀리지 않은 것은 물론 정부 역시 별다른 관심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