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할아버지, 저 준식이에요. 독립운동을 하느라고 혼기를 놓치고 해방 이후에는 만학과 직장생활로 나이 서른이 넘어 늦게 결혼한 딸이 우리 나이로 서른여덟에 낳은 아들,
Author: 편집국
[중국 제대로 알기] 페이스북·트위터 안 되는 중국, 어떤 SNS 사용하나?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전화기처럼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소통 매개체입니다.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트위터는 대표적인 SNS이지요. 전 세계인들이 가입하여
[오늘날씨 5·3] 미세먼지 한때 ‘나쁨’···대구·광주·세종 낮 최고 28도
[아시아엔=연합뉴스] 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인천, 경기남부, 충남,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임시정부 100년] ‘제국의 대신에서 민국의 국민으로’ 김가진 선생께
[아시아엔=김위현 명지대 사학과 명예교수] 아직도 상하이에 잠들어 계신 선생님이 안타까워서 조국으로 모셔오기 위해 몇 가지 시도를 하였으나 모두 여의치 못하여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감정으로
[새책] ‘차상찬 전집’(1·2·3권)···100년전 한반도 문화·인물·생각 담아
[아시아엔=편집국] 우리나라 잡지언론의 선구자로 불리는 청오 차상찬(1887∼1946년) 선생의 글을 모아 학술적으로 정리·해석한 <차상찬 전집>1·2·3권이 나왔다. 이 전집은 청오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가 기획하고 차상찬전집편찬위원회(위원장 정현숙)가 조사·연구·발간했다.
바로빌 전자세금계산서 API로 정발행부터 역발행, 대량발행까지 가능
[아시아엔=편집국] 요즘은 전자세금계산서가 보편화되어 많은 사업자들이 거래증빙을 위하여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의 경우, 전자세금계산서를 처음 접한 사업자들은 전자세금계산서 정발행과 역발행이라는
홈택스 휴폐업 조회 서비스, 바로빌에서 대량으로 빠르게 처리 가능
[아시아엔=편집국] 홈택스의 휴폐업 조회 서비스의 경우, 세무처리와 거래 상대방이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수 없는 폐업자 또는 간이과세자로 의심되는 경우, 납세자가 이를 확인하여 불의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서울대총동창회 사무총장에 이승무 전 부산 부교육감
[아시아엔=편집국]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신수정) 사무총장에 이승무(65) 전 서울대 사무국장이 2일? 임명됐다. 경남 함안이 고향인 이 신임 사무총장은 경남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19회)에 합격해 청와대 행정관, 경남교육부 지방교육지원과장과
[중국 제대로 알기] 중국 위조지폐에 식별법 아시나요?···마오쩌둥 ‘온리 원’ 모델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세종대왕, 이순신, 이황, 이이, 신사임당. 지금 나열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위인인 동시에 대한민국 지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임시정부 100년] 남재희가 본 ‘장건상’과 혁신정당의 추억
[아시아엔=남재희 전 국회의원, 전 노동부 장관] 60년쯤 전의 일이라 대강의 이야기는 맞지만, 세부사항은 부정확할지 모르겠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1953년도 입학생들은 민병태 교수의 영국 정치학자 해롤드 라스키
[오늘날씨 5.2] 일교차 10도 이상···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아시아엔=편집국] 기상청은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며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조오현 스님 1주기 맞아 준비한 2가지 일들···추모세미나·문집발간
[아시아엔=홍사성 불교평론 주간, 시인] 그동안 건강하시온지요. 작년에 돌아가신 설악산 무산스님 1주기가 곧 다가옵니다. 스님이 불교계와 문단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1주기를 맞는 마음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평소
[오늘의 시] ‘오월의 신록’ 천상병 “육십두살된 나는 그래도 신록이 좋다”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 녹색은 눈에도 좋고 상쾌하다. 젊은 날이 새롭다. 육십두살된 나는 그래도 신록이 좋다. 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 나는 늙었지만 신록은 청춘이다. 청춘의
[중국 제대로 알기] 베이비붐·산아제한 거쳐 14억 인구···인도와 역전될까?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여러분은 중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쯔진청(자금성)이나 만리장성 같은 유적지가 생각나나요? 혹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넘쳐 나는 거리가 생각나지는 않나요? 중국은 세계 제1의
[임시정부 100년] ‘그대 내게 다시’ 작곡가 김형석이 ‘중국 인민해방군가’ 정율성 작곡가에게
[아시아엔=김형석 작곡가,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케이노트 대표]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고향 빛고을에서 자란 김형석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왜군과 전투에 임하시며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 즉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고 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