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5.2] 일교차 10도 이상···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장태산휴양림의 하늘다리(에코다리)

[아시아엔=편집국] 기상청은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며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평년로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교차가 10~15도 가량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 10도 △인천·강릉 11도 △춘천 6도 △대전·광주 9도 △부산 14도 △전주 8도 △광주 9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대전·대구 24도 △강릉 25도 △부산 21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는 초속 4~9m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오전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날부터 이어지는 황사 중 일부가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지역과 일부 영남 지역의 지상 농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했다.

Things do not happen. Things are made to happen. 매사 상황은 우연이 아니라,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다.(존 에프 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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