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추 가을이 첫발 내딛는 날. 첫걸음마 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 아니겠는가. 아직은 한여름 무더위가 계속되지만 이제 가을은 성큼성큼
Author: 편집국
[오늘의 시] ‘한여름의 입추’ 정연복 “도둑같이 찾아온 입추”
찜통더위 여전히 한창인데 도둑같이 찾아온 입추(立秋). 여름의 틈을 비집고 들어와 가까스로 마련되는 가을의 거점. 여름의 끝 아직 저만치 있어도 가을 또한 첫발을 내디뎠으니.
[오늘의 시] ‘입추(立秋)’ 김현구 “불현듯 서해에 풍랑이 일어”
어젯밤 불현듯 서해(西海)에 풍랑(風浪)이 일어 오늘 아침 천지가 온통 요란스럽습니다. 하늘에 구름은 한층 바삐 달음질치고 수목(樹木)들이 슬픈 몸짓으로 설레입니다. 난데없는 소란에 황급한 꾀꼬리 몸을 감추고
[문대통령 지지율] 쿠키뉴스 “7월17일 대비 3.5%p 상승 49%···민주 40.5%, 한국 27.6%”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3.5%p 올라 50%선에 가까워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함께 상승해 4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8월 3~5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中, 또 대만 압박···’중화권 아카데미상’ 금마장 보이콧
대만여행 금지 후 일주일만에 추가 압박 조치 작년 영화상 시상식서 ‘대만 독립’ 이슈 논란 [아시아엔=연합뉴스] 중국이 양안 관계의 악화 속에 올해 대만 금마장(金馬奬) 영화상과 영화제의
[오늘날씨] ‘입추’·찜통더위에도 “가을은 온다”···곳곳 강한 소나기
[아시아엔=연합뉴스]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이자 목요일인 8일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미중 무역전쟁] 中, 협상 이슈 품목 ‘대두’ 러시아산 수입 늘려···아르헨 등 남미서도
[아시아엔=연합뉴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미국에 많이 의존하던 대두 등 일부 농산물의 수입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오늘 ‘싱가포르 조정협약’ 발효, 기업 분쟁해결 빨라져
[아시아엔=아이반 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전 선임기자,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국제 상사분쟁에서 당사자끼리 합의한 결과(조정)에 대해 법적 강제성을 부여하는 싱가포르 협약이 7일 발효됐다. 국제 상사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이회영 독립운동가 손자 이종걸 의원, 일본 경제침략 규탄 ‘광복절 200리길 걷기’
[아시아엔=편집국] 3.1운동·임시정부 100년을 맞는 올 여름, 일본의 경제침략 규탄을 위한 ‘2019 광복절 맞이 함께 걷기’가 12~14일 이종걸 국회의원실 주최로 열린다. 이 행사는 12일 독립기념관을 출발해
9호 태풍 ‘레끼마’·10호 ‘크로사’ 동시이동···한반도 영향 가능성도
[아시아엔=편집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보다 위력이 강한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의 이동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4일 발생한 태풍 레끼마가 7일 오전 3시께
10호 태풍 크로사 북상중···괌 주변서 발생, 경로 유동적
[아시아엔=편집국]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괌 주변에서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현재 크로사는 일본 도쿄를 향해 가고 있지만 정확한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6일 오후
태풍 ‘프란시스코’ 강한 비바람 남긴 채 ‘소멸’
[아시아엔=편집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9시를 기해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졌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소멸했지만 동해안엔 7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열대저압부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오늘날씨]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 전국 흐리고 비···밤엔 열대야
[아시아엔=연합뉴스] 수요일인 7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6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강원도 50∼150㎜, 서울·경기·충남·전라도·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는 5∼30㎜, 충북·경남서부내륙 20∼60㎜로 예보됐다. 경상해안·강원영동
[오늘의 시]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태풍 프란시스코 오늘밤 거제·부산 상륙···안동서 소멸할 듯
태풍 진로 동쪽 지방 ‘주의’···경남 해안·강원 영동 200㎜ 이상 [아시아엔=연합뉴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경남 거제와 부산 인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