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동반성장연구소 ‘재벌 개혁과 한국경제의 새로운 미래’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는 24일(금) 오전 10시~1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재벌 개혁과 한국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이영선 전 한림대총장이 사회를 맡고, 곽정수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세형 매일경제 주필, 이지훈 조선일보 경제부장,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홍종학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패널로 나온다.
정운찬 이사장은 “수많은 특혜로 성공한 대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마땅히 갚아야 할 책임과 의무를 무시하고 있음에도 재벌그룹들은 더욱 더 초법적인 존재가 돼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은 살리되 경제민주화는 극대화해 동반성장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