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순례자의 사명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주인부터 바꾸십시오.
신앙의 주인이 사탄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시면 바른 복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가정의 주인이 화목제물로 오신 그리스도시면 에덴의 축복이 회복됩니다.
경제의 주인이 만유의 주이신 창조주 그리스도시면 흐르고 넘치도록 부요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기독교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종교인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종교인은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위장하여 살아가지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빠져 감정의 찌꺼기를 안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탄의 일입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뜻이 무엇인가, 아버지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요,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십시오. 그리하면 우리가 걷는 복음의 여정 가운데 저주와 재앙이 넘어가는 유월절의 역사 속에서 광야에서도 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 않는 오순절의 역사와 창고에 들일 만큼 부요함을 누리는 수장절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응답을 가지고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재창조의 하나님, 그리스도를 높이고 전하는 것이 순례자의 사명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4절, 마태복음 7장 21절, 빌립보서 4장 19절, 요한복음 6장 2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