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어둠을 이기는 길
언약의 계승자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당부대로 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서 약속의 딸,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하여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반면 쌍둥기 형 에서는 이방 여인을 취하여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더니 또 다시 본처를 두고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여 축복의 길에서 완전히 이탈하였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언약 안에서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 열방이 복을 받는 비밀을 누렸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큰 부자가 되었듯이 예배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면 몸부림치지 않아도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승리를 주십니다.
어둠과 캄캄함이 온 땅에 덮혀있음을 보는 영적인 눈이 열려야 어둠을 이기는 길, 그리스도 이름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간교한 뱀의 머리를 깨뜨리는 이름, 저주와 재앙을 없애는 이름,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이름, 구원받는 이름, 하나님의 자녀 되는 이름,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이름,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이름, 하나님과 일인칭 되는 이름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가치는 무시하고 육신적인 것에만 가치를 두고 감정에 따라 제멋대로 살면 강퍅하고 교만해져서 에서처럼 사건만 저지르는 인생이 되어 정신의 병, 육신의 병, 마음의 병으로 삶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십시오. 그 이름 안에 하나님의 내주, 인도, 역사와 보호 장치가 들어 있습니다.
(창세기 13장 18절 이사야 60장 1-3절, 출애굽기 14장 14절, 요한복음 14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