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습관을 따라‘ 말씀을 묵상하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어 낫기를 간청한
모든 이들의 영혼과 마음과 육신이 성함을 얻었습니다.
주술이나 역술로 일시적인 응급처치만 받으려고 하지 말고
근원적인 치유를 간구하십시오. 응급처치만 받으면 두려움만 커집니다.
썩어들어가는 문둥병을 고치시고
무기력하게 사는 중풍병을 치유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침상을 들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사가 못 고치는 혈우병에서 놓여 건강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을 보지 못하는 바디매오를 치유하신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십니다.
오직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 외에는 치유의 길이 없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처럼 ’습관을 따라‘ 말씀을 묵상하는 깊은 기도 속에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약한 것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은
우리의 약한 데서 온전해지며
우리의 약한 그곳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기 때문입니다.
세계복음화는 군중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치유의 역사를 체험한
소수의 사람들, 증인들을 통해서 성취됩니다.
(마가복음 6:56, 누가복음 22:39, 마가복음 9:29, 누가복음 22:46, 고린도전서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