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때이른 폭염에 들려오는 “달리다굼, 일어나 걸으라”
논리정연한 철학적 설교로는 우리 몸에 이미 와있는 저주의 세력을 꺾을 수 없습니다.
종교 우상에 갇히면 공중권세 잡은 자, 어둠의 세력이 파고 들어와 세상 풍습과 사람의 말에 따라 진노의 자녀로 살다가 심각한 질병과 경제문제에 시달리게 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그리스도의 권능을 오직, 유일성으로 결론 내리지 못하면 문제 앞에서 조급하고 불안해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 곁을 떠나버립니다.
누군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사로잡을까 주의하십시오.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권능을 믿지 아니하는 이방인의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귀신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사이비 이단 교주들이 급증하는 이유입니다.
이 세상 신은 믿지 않는 자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게 미혹합니다. 그리스도는 지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야 영이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아니하면 ‘달리다굼,일어나 걸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종교적 율법적 지식으로는 하나님 보는 눈이 열리지 않았던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 죄 사함을 얻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 영원한 기업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과 왕들과 이스라엘 족속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전하는 큰 그릇으로 우리를 태어나게 하시고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옛 것을 새 것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사탄의 올무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만이 마귀의 일을 멸하는 만왕의 왕이시며 모든 병든 것과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엡2:2-3, 고전10:20, 골2:8,히3:8, 행9:15,26:18, 요14:6, 요일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