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오늘 하루 우리를 살려는 것,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십시오 (본문 가운데)

오늘 하루 동안, 우리 자신을 살려내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은 모든 곳,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통달하십니다.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체험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됩니다.

전에는 우리 안에서 죄가 왕노릇하였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왕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직업은 시대를 바꾸는 전도자요 순례자이며 그리스도는 우리의 망대요, 여정이며, 이정표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각인되면 영원한 구원을 얻고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일어나 머리를 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중권세 잡은 자, 마귀는 우리의 생각 속에 틈타고 들어옵니다. 그런즉 하나님께 순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마귀가 우리를 피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그리스도로 일인칭하지 못하게 하는 이 세상 신, 사탄의 소원은 하나님의 형상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신하라 깨어 있지 않으면, 우는 사자같이 달려드는 마귀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에 틈타고 들어와 아담과 하와를 혼미케 한 존재는 두려움과 염려, 집착과 책임전가 속에서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합리화의 옷을 입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십시오.

변화 산에서 ‘오직 예수만’ 보이는 체험 속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감람산 언약을 잡은 초대교회와 안디옥 교회는 행동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유일성 안에 있는 재창조의 역사 속에서 운명을 바꾼 안디옥 교회 제자들은 자아를 부인하는 영적싸움의 전문인으로서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따라갔습니다.

이로써 이들은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았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여 구원받는 자의 수를 날마다 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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