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방은진 감독 강원영상위원장 취임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영화감독 방은진씨가 새로 출범하는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방은진 감독은 <젊은 날의 초상>(김영 역)으로 데뷔해 <태백산맥> <삼공일 삼공이>등에 출연했으며 <집으로 가는 길> <오로라 공주> 등을 연출했다.
16일 강원영상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전찬일 영화평론가 아시아엔 전문기자(영화평론가)를 비롯해 신현상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조창호 감독, 정상민 아우라픽처스 대표, 이안나 안나푸르나 대표, 최광희 영화평론가, 박광현 영화감독, 김종하 한라대 교수, 박봉원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원, 서정수 한림성심대 교수 등이 방은진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이춘연 한국영화인회의 이사장, 임순례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 정지영 영화감독, 오동진 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