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 출범식에 등장한 유관순 열사
[아시아엔=글·사진?서의미 기자] <집으로 가는 길><오로라 공주>의 방은진 감독이 이끄는 강원영상위원회와 운영위원들 그리고 최문순 도지사,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김동일 도의장과 방 감독의 도반 영화인들이 만들 영화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은 기자 뿐일까? 방 감독은 이날 고운 개량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유관순 누나같다”(최문순 지사)는 칭찬을 들었다. 독립운동하듯이 좋은 영화 눈치보지 말고 많이 만들어 달라는 주문인 듯하다.
또 축사를 한 이춘연 영화인회의 대표는 “여기 계신 도지사님, 도의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조급하게 결과물 재촉하지 마시고 5년 느긋하게 기다리며 예산지원 아낌없이 해주세요. 방 감독 틀림없이 좋은 작품 낼 겁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