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뉴스브리핑] 7월 30일 스마트워치 ‘손목 위 금융서비스’ 시대 연다

<사진=AP/뉴시스>

<< 경제 일반 >>
1. 국제 금 시세가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거래량은 올라가고 있음
–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1~27일 KRX금시장 하루 평균 거래량은 9798g이며, 이는 한달 전 거래량(6365g)qhek 53.9% 늘어난 수치임
– 최근의 금값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화소(픽셀)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m)dp 불과한 모바일 이미지센서를 양산한다고 29일 밝히면서 ‘소니 잡기’에 나섬
– CIS라 불리는 ‘CMOS 이미지 센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디지털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시스템 반도체로서,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모바일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7.8%를 기록하며 소니(44.9%)에 이어 2위를 차지함

3. 인텔과 마이크론이 낸드플래시보다 1000배 빠른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3D 크로스포인트’ 개발에 성공함
–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STT-M램 및 Re램 중심으로 뉴메모리를 개발 중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인텔·마이크론 연합군 간 차세대 반도체 경쟁이 격해질 것”이라고 설명함

4. 태광실업 계열사인 휴켐스가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화학공장을 짓게 됨
– 휴켐스 말레이시아 공장이 가동되면 이 회사는 한국 유일의 암모니아 제조회사가 됨

<< 금융/부동산 >>
1. 오는 9월부터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상품 거래대금을 결제하거나 자금을 이체하는 ‘손목 위 금융서비스’ 시대가 열릴 전망임
– 농협은행은 업계 최초로 간편이체, 현금인출기(ATM) 출금이 가능한 스마트워치용 앱을 개발해 9월 출시 예정이고, 우리은행도 9월경 뱅킹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워치 앱의 상용화에 나서고 있으며, 또한 신한은행은 SI 협력사 ‘핑거’와 개발한 스마트워치 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음
– 금융권에서 웨어러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이유는 애플이 최근 애플워치를 내놓은 데 이어 삼성전자가 다음달 오르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계기로 스마트워치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2. 금융감독원은 29일 ‘통장 기반 금융거래 관행 등의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2017년부터 종이 통장의 신규 발생을 원칙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힘
– 다만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함

3. 국내 최대(자산 기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의 대표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
– SBI저축은행의 모회사인 SBI홀딩스는 일본 최대 인터넷전문은행인 스미신SBI넷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음

4. 국회 부의장인 정갑윤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마련, 이르면 이번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힘
– 신주인수선택권 : 특정주주에게 액면가 미달 금액으로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 부여, 이사회 3분의2이상 결의 및 정관에 내용 명시
– 차등의결권 : 의결권을 다른 주식보다 더 많이 혹은 적게 가지는 주식을 발행, 이사회 과반수 결의 및 정관에 내용 명시

5. 회사를 흡수합병하면서 신주를 배정하는 유증자합병이 잇따르고 있음
– 기업 입장에서는 세금을 줄일 수 있지만 신주 발행과 동시에 자사주를 보유함에 따라 주식가치 희석이 불가피해 기존 주주들이 반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
– 업계에서는 향후 이 같은 방식의 합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명확한 법 규정이 없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임

6. 그동안 강한 비판을 받아왔던 해외.대체투자가, 보건복지부가 29일 공개한 국민연금 2014년 운용수익률 결과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됨
–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5.25%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대체투자에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고, 해외주식과 해외채권에서도 10%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남

7.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다음달 한국을 방문함
–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SC그룹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 철수설이 윈터스 회장 방한으로 잦아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림

8. 꾸준히 줄어들던 미분양 주택이 지난 6월 말 3만가구 선을 넘으면서 한동안 잊혔던 미분양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음
– 지난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이후 분양시장이 뜨거워져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던 주택시장에 경고등이 켜진 것임

9. 국민연금이 최대 4000억원 규모 국내 중소형 리테일(판매시설) 부동산 투자에 나섬
– 대형 물건 위주로 투자해온 국민연금으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서울.수도권, 광역시 핵심 상권 근린상가 등이 타깃이 될 전망임

<< 해양 – 해운/조선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5년 07월 28일 기준) => BDI : 1094 / BCI : 1990 / BPI : 1095 / BSI : 903 / BHSI : 425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07월 22일 기준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607.6(-126.3)

1. 국내 ‘조선 빅3’가 올 2분기 4조75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함
– 대우조선해양이 3조원, 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 이상의 초대형 손실을 공개하면서 조선사 어닝쇼크 우려가 현실이 됨

2. 과거 가난했던 싱가포르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선진국에 올랐듯이, 개발도상국인 이집트와 니카라과가 운하 개발로 국가 경제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 아래는 각 운하 개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임

* 제2수에즈운하(이집트)
– 선박 통과시간 16->11시간으로 단축
– 일일 평균 통행 선박 수 49->97로 증가
– 연 132억 달러 통행료 수입
– 100만개 일자리 창출
– 총 1000억달러 연간 GDP 증대

* 니카라과운하(니카라과, GDP기준 세계123위 빈국)
– 선박 대기 시간, 파나마운하의 1/3
– 25만개 일자리 창출
– 인구 40만명 절대빈곤서 탈피
– 총 250억달러 연간 GDP 증대

<< 국제 >>
1. 신흥국 통화가치가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 중국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폭락, 미국 금리 인상 전망 등 트리플 악재가 동시에 터지면서 중국발 쇼크가 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 시장부터 덮칠 조짐임

2. 기존 웹 운영체제(OS)보다 속도와 유저 인터페이스(UI) 등을 향상시킨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 ‘윈도10’이 29일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됨
– MS는 PC와 태블릿.스마트폰에 동일한 운영체제를 적용해 구글.애플에 밀리고 있는 모바일OS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전략

<< 오늘 신문의 경제 관련 용어 >>
* 차등의결권제도(Dual Class Stock)
– 보통주보다 몇 배에서 수맥 배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가진 별도의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대주주의 경영권 안정을 보장해주는 제도. 그러나 황금주와 마찬가지로 주주들 간의 평등권을 지나치게 해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미국 포드사의 대주주는 3.7%의 지분으로 40%의 의결권을 갖고 있으며, 구글사도 창업자들에게 소액주주 의결권의 10배짜리 주식을 발행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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