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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일통일 35년⑩] “동과 서를 잇는 삶의 기억, 통일은 사람 맘속에서 시작됐다”
West and East Germans at the Brandenburg Gate in1989 82살 알무트 헨첼이 들려주는 독일 통일의 체험과 희망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35년의 통일을 기념하는 가운데, AsiaN은 통일의 과정을 직접 살아낸 독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특별 인터뷰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82세가 된 알무트 헨첼은 독일 분단과 탈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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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⑨] 분단을 넘어선 목소리, 한반도에 전하는 메시지
키일 출신 은퇴 사회복지사 크리스티네는 한반도 통일을 언급하며 “통일은 조심스럽게, 그리고 서로의 긍정적 경험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역사·언어·건축·생활문화 등 생활세계 전체를 존중하고, 특히 화폐통합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무엇보다 통일은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했다. 사진은 한반도 위성사진 키일 출신 은퇴 사회복지사 크리스티네 “통일은 서로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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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⑧] 라이프치히에서 드레스덴까지…
2차대전 당시 폐허가 된 드레스덴을 내려다보는 동상. 이 동상은 ‘천사’가 아니라 ‘친절’을 의인화한 동상이다. 그후 1945년 동서독으로 분단된 독일은 45년만에 통일을 이뤄냈다.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35년을 맞은 올해, 아시아엔은 분단과 통일을 온몸으로 겪어낸 독일인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특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증언은 거대 담론을 넘어, 각자의 삶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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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⑦] 한반도에 주는 교훈…이주와 상처, 회복과 성찰
2010년 10월 독일 시민들이 독일연방의회 앞에서 통일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서독 거쳐 다시 동독으로…58세 사회복지사 라이문트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은 올해, 아시아엔은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증언을 기록하는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는 정치적 서사를 넘어 통일이 개인의 삶과 감정, 인간관계, 미래에 어떤 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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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⑥] 동독시민의 체험…억압에서 자유로
AI가 생성한 독일통일을 주제로 한 영화 포스터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독일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겪은 이들의 증언을 전하는 특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정치적 변화에 머물지 않고 개인의 삶과 감정, 인간관계의 변화 속에서 통일이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를 비추며, 오늘의 세계에서도 화해와 통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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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⑤] 보이지 않는 국경과 내면의 혁명
휴전선 DMZ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독일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의 증언을 연재로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는 통일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주며,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편집자> 이번 편의 주인공은 구 서독 지역 킬에서 자란 54세 행정관 다니엘라 주어(Daniela Suhr)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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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④] “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 등 핵심가치 지켜낼 것”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 그녀는 첫 동독 출신 통일독일 총리가 됐다.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겪은 독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연속 인터뷰로 전하고 있다. 이들의 경험은 통일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는 한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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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③] “통일은 존중과 인내가 바탕이 돼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환호하는 독일 국민들 독일 통일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통일 전후를 직접 경험한 독일 시민들의 회고를 연재하고 있다. 이들은 분단과 장벽 붕괴의 순간뿐 아니라, 그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사회 변화와 개인적 성장을 통해 통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반도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생생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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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②] 감정보다 구조를 본 서독시민의 통찰
지난 2008년 10월3일, 독일 통일 기념일을 맞아 베를린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주변에서 축하행사를 즐기고 있다. <참고사진=신화사> 독일 통일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분단과 통합의 시대를 직접 살아낸 시민들의 이야기를 연재하며, 이 과정이 남긴 사회적·정서적·정치적 함의를 되짚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옛 서독 출신 엔지니어 슈테판 S.(58)이 들려주는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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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①] “상호존중과 균형 있는 통합이 답이다”
DMZ 둘레길 두타연의 산양. DMZ의 산양을 비롯한 동물들은 남북을 맘대로 넘나들지만 남북 어느쪽이든 사람들은 목숨을 걸지 않고는 절대 넘어갈 수 없는 곳이다. <사진 박영준>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와 통일 35주년을 맞으며 아시아엔은 그 과정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의 육성을 담은 특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장벽이 무너지고 하나의 국가가 다시 세워지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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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 베를린장벽 붕괴에서 EU 중심국가로
1990년 10월 3일, 베를린 구 제국 의사당(Reichstag) 앞에서 통일을 축하하는 독일 시민들. 45년간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갈라져 있던 베를린 역시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하나가 됐다. <사진 나무위키> 독일이 남긴 영감의 궤적…평화적 변화와 화해, 통일의 모델 1989년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서독과 동독 시민이 함께한 장면은 역사가 움직이는 순간이었다. 이듬해 이루어진 독일 통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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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단 평화 메커니즘, 12개국 협의체·4개국 옵서버 체제로 개편해야”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산 후메이다 독일 키일대학 교수] 일반적으로 ‘쿼텟 메커니즘’(Quartet Mechanism)은 유럽연합(EU), 러시아, 유엔, 미국으로 구성된 4자협의체로, 전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큰 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수단 내전의 경우 네 개의 축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이집트로 구성된다. 문제는 이 협의체가 수단 내전을 종식시키는데 기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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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ategorized
[독일통일 35년 인터뷰①] 당시 15살 도린 위트너 “통합 아닌 흡수였다”-독일의 반성과 한반도의 미래
분단의 상징 브란덴부르크성 위에 올라 환호하는 독일 국민들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35년의 통일을 기념하는 가운데, 아시아엔은 독일의 통일 여정을 되돌아보는 독일인들과의 특별 인터뷰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장벽을 허물고 공동의 미래로 향한 길을 열었던 사람들의 경험을 담고 있다. 그들의 회고는 공정성과 진정성으로 채워져 있으며, 존엄, 회복력, 희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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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단 내전의 참상…부패한 시체와 전염병·식물생태계 소멸,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산 후메이다 독일 키일대학 교수] 2023년 4월 중순 발발한 수단 내전이 지역 환경에 약 100억달러(약 13조8천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끼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식물과 지역 생태계 전반에 미친 영향을 포함한 수치로, 전문가들은 국토의 70%가 내전의 풍파를 겪으면서 환경피해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막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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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잊혀진 수단 내전’…인류 최악의 실향 사태, 세계는 왜 침묵하나?
수단 난민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이라는 표현은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국제 사회나 언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분쟁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한국전쟁은 세계사의 주요 전쟁임에도, 특히 서방국가에서 베트남전쟁이나 제2차 세계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아 ‘잊혀진 전쟁’이라 불린다. 이 개념은 지금 아프리카 중심부에서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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